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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민우혁 감동의 ‘살다 보면’ 무대로 윤일상 편 1부 우승, 751회 리뷰맛난고의 방송 2026. 4. 12. 11:26반응형

2026년 4월 1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751회 리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민우혁, 진심을 담은 ‘살다 보면’으로 ‘불후의 명곡’ 윤일상 편 1부 우승 차지
지난 11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751회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윤일상 편 1부’로 화려하게 꾸며졌습니다. 이번 특집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윤일상의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단연 민우혁이었습니다. 그는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절절한 감성으로 황치열의 독주를 막아내며 최종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신예의 패기와 베테랑의 저력이 맞붙은 전반전
경연의 서막을 연 주인공은 ‘불후’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괴물 신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였습니다. 이들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선곡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트로트 곡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재구성했으며, 마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멤버 개개인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은 윤일상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그는 현장에서 직접 곡을 써주고 싶다는 파격적인 러브콜을 보내며 이들의 잠재력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정공법으로 맞섰습니다. 이은미의 대표곡이자 국민 애창곡인 ‘애인 있어요’를 선택한 그는 화려한 기교 대신 오직 자신의 목소리 하나에 집중했습니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곡이 가진 애절함을 극대화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은 명곡판정단의 감성을 깊게 건드렸습니다. 대기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료 가수들도 그의 몰입도에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황치열은 키스오브라이프와의 첫 대결에서 당당히 1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모니의 향연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무대
세 번째로 등장한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김범수의 명곡 ‘보고 싶다’를 선곡해 자신들만의 전공 분야를 가감 없이 발휘했습니다. 최성훈의 신비로운 카운터테너 고음으로 시작된 무대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켜켜이 쌓이며 웅장한 서사를 만들어냈습니다. 대중가요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성악적인 풍성함을 더해 원곡과는 또 다른 무게감을 선사했지만, 황치열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황치열은 2연승을 이어가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분위기 반전의 주인공은 다영이었습니다.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들고 나온 그는 무대 전 “제주도에서 부모님이 10년 만에 딸의 무대를 보러 직접 오셨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다영은 원곡의 신나는 비트에 하이틴 감성의 트렌디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무대를 온통 에너지로 가득 채웠습니다. 부모님의 응원 속에서 혼신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으나, 노련한 가창력을 앞세운 황치열이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가며 3연승, 즉 ‘올킬’의 고지 바로 앞까지 다다랐습니다.

민우혁이 전한 묵직한 위로, 전율의 엔딩
1부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인물은 ‘불후의 황태자’ 민우혁이었습니다. 그는 뮤지컬 ‘서편제’의 삽입곡인 ‘살다 보면’을 선곡했습니다. 무대 시작 전 민우혁은 이 곡의 “살다 보면 살아진다”라는 가사가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 큰 위로와 버팀목이 되었다는 진솔한 고백을 전하며, 관객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민우혁의 무대는 단순한 노래 그 이상이었습니다. 가사 마디마디에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그의 보컬은 듣는 이들의 가슴에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무대 배경으로 상영된 한 사람의 생애와 고난을 담은 애니메이션은 민우혁의 목소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각적, 청각적 감동을 배가했습니다. 그의 진정성에 공감한 많은 관객과 명곡판정단은 눈시울을 붉혔고, 현장은 적막 속에서 깊은 울림으로 가득 찼습니다.
결국 민우혁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황치열의 4연승과 올킬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1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습니다. 윤일상의 명곡들을 통해 시대의 감성을 공유하고,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이번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 밤을 선물했습니다. 민우혁이 전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는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여기까지 ‘불후의 명곡’ 751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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