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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옥쇼4' 강은비, 임신 중 혼인신고 못 한 이유와 과거 상처 고백
    맛난고의 방송 2026. 1. 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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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은비는 최근 '김창옥쇼4'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4월, 17년간 연애한 끝에 남편 변준필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법적으로 부부가 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 임신 12주차임을 알리며, 다가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태명은 ‘산삼이’라고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는 남편 변준필과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속 깊은 고민을 나눴습니다. 변준필은 "법적으로도 부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컸지만,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상황이 답답했다"고 진심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강은비는 혼인신고를 미뤄온 이유를 조심스럽게 밝혔습니다. 과거 자신이 출연한 작품들로 인해 "헛여자랑 결혼했냐", "더러운 여자랑 왜 결혼하냐", "상장폐지녀랑 결혼해서 불쌍하다" 등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남편에게 자신이 짐이 될까 걱정됐고, 혹여 혼인신고가 남편에게 불이익이 되지 않을까 두려웠다고, 그간 억눌러온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오랜 연애 기간 동안 "언제든 도망가도 괜찮다", "나는 혼자 살아도 된다"는 말을 변준필에게 자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하고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지금도 완전히 불안함을 떨쳐내지 못했다며, 과거의 상처가 여전히 강은비의 마음 한켠에 깊게 남아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아픈 기억도 전했습니다. 학창 시절 심한 학교 폭력으로 한쪽 귀 고막이 터져 인공 고막을 하고 살았던 것, 그리고 그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가 자신을 사람 앞에서 애교를 부리거나 감정 표현을 쉽게 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연기자로 데뷔한 뒤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비호감 이미지 탓에 ‘강은비’라는 키워드에 욕설이 연관 검색어로 떴던 시기가 있었다며, 혹여 남편까지 자신을 비호감으로 여길까봐 감정 표현조차 조심스러웠다는 속내도 털어놨습니다.

    이런 아픈 이야기 끝에, "몇 살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강은비는 끝내 눈물을 쏟으며 "연기를 시작하기 전, 18살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 "강은비라는 예명 대신 본명인 미진으로 살고 싶다. 은비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전해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거기에 더해 '하객 0명 결혼식', '친동생과 결혼했다' 등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런 글들을 직접 신고하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아내의 이러한 고백을 들은 남편 변준필은 비로소 강은비의 깊은 상처와 진심을 이해하게 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이해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시간 짊어졌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곧 태어날 '산삼이'와 함께 이제는 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라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40살에 찾아온 또 다른 기적 앞에서 강은비 부부가 앞으로는 밝고 따뜻한 길만 걷기를 많은 이들이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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