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 법적 분쟁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라이브 공연으로 복귀

 

'리조'는 법적 분쟁 속에서 '어두운' 시기를 거친 후 복귀했습니다.

'리조'는 거의 2년 만에 첫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으며, 전 무용수 3명에게 성희롱 혐의와 소송을 당한 후 '어두운 우울증'에 빠졌다고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 중 관중에게 자신이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은 시기를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2023년, '리조'의 전 투어 무용수 3명이 성희롱과 체형 비하 혐의를 이유로 미국 팝 스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리조'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전 무용수들은 배심원 재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스타일리스트가 인종 및 성희롱, 그리고 적대적인 근무 환경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제기한 소송에도 연루되었습니다.

 

 

 

대표곡으로 '트루스 허츠(Truth Hurts)'와 '어바웃 댐 타임(About Damn Time)' 등이 있는 '리조'는 두 곡의 신곡과 함께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Wiltern에서 공연하던 중, 한 낯선 이가 공연장에서 '리조'를 껴안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어 '생명을 구하는 순간'을 선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반응형

TikTok에 올린 영상에서 그녀는 "처음에는 10명, 다음에는 100명, 그리고 1,000명, 마침내 10,000명이 저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것은 오직 실제 생활에서만 받을 수 있는 사랑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하며, "정말 어려워서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년 8월, 전 무용수들이 성희롱, 종교적 및 인종적 괴롭힘, 차별, 폭행, 불법 구금과 적대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포함한 혐의를 담은 소송을 제기한 후, '리조'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당시 성명을 통해 '리조'는 혐의를 부인하며, "이와 같은 선정적인 이야기는 이미 투어에서 부적절하고 전문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은 전 직원들이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에 근거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리조'와 그녀의 '빅 그럴 빅 투어링'는 법원에 전 무용수들의 혐의를 기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4년 12월, '리조'는 2023년 투어 중 매니지먼트 팀 구성원들이 스타일리스트에게 인종 및 성희롱, 적대적인 근무 환경, 그리고 미지급 초과 근무 수당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사건에서 중요한 판결을 승소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연방 판사는 의상 보조인 '애샤 다니엘스'가 가수 개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판결했으나, '빅 그럴 빅 투어링'은 여전히 진행 중인 사건의 피고로 남아 있습니다.

'리조'는 이번 달 뉴욕과 미니애폴리스에서 추가 공연을 예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