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희진, 토크쇼 '장르가 된 여자들'에서 K-POP 경험과 비전에 대해 공유 예정맛난고의 스타 2024. 11. 26. 14:53반응형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떠난 후, 대중과 다시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토크 콘서트 '장르가 된 여자들'의 연사로 민 전 대표를 발표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기획자 민희진, 경계를 넘어 K-POP 장르가 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민 전 대표가 대중과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9월,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행사에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며 많은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예정된 종료 시각보다 약 30분 지연된 오후 11시 10분까지 마이크를 잡고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녀는 "뉴진스 멤버들도 억울할 텐데, 한 번도 회사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잽으로 계속 맞으면 맷집이 생기는데 갑자기 때리면 그게 더 아프다"라며 자신의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민 전 대표는 "이건 정말 희대의 사건이고, 나중에 다큐멘터리로 꼭 찍어서 모든 과정을 다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반응형
민 전 대표는 토크쇼 말미에 음악 프로듀서 FRNK가 만든 미공개곡의 데모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Ditto', 'OMG'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우석 감독과의 협업으로 탄생했지만, 톱라인이 없어 세상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멤버 하니가 이 곡을 랩 해보겠다며 가져간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가 대중과 다시 만나는 이유는 지난 20일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민 전 대표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라고 밝히며, 하이브와 관련된 여러 불법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후 민 전 대표는 빌리프랩의 김태호 대표 등을 용산경찰서에 고소하며 법적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1월 10일에는 빌리프랩과 쏘스뮤직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 기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민 전 대표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POP 산업에서의 그녀의 경험과 비전이 어떤 방식으로 공유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응형'맛난고의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찬원, 1억 원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및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소식 (25) 2024.11.29 허경환, 주짓수 대회에서 퍼플벨트 체급 준우승 및 무제한급 3위 성과 달성! (24) 2024.11.27 에이티즈, 미국 '빌보드 200' 1위 기록하며 K팝의 새로운 기록 달성! (28) 2024.11.25 에스파, '2024 MAMA'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 달성! (28) 2024.11.24 영파씨, K-힙합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2024 MAMA' 무대 성공적으로 마쳐 (29)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