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800년 전 살인자를 찾아냈던 방법
    맛난고의 유머 2024. 7. 23. 13:20
    반응형

     

     

     

     

    오... 머리 좋네...


    반응형

     


    +추가 댓글 >

    의외로 과학수사 ㄷㄷ





    신주무원록 나무위키에 나오던데 
    그걸로 해결한게 장화홍련 자살사건 그리고 
    장화홍련전이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거였구나
    ㄷㄷ


    장화홍련이 실화였어? ㄷㄷㄷㄷ


    헐..... 장화홍련 실화였??


    네. 실화였습니다.


    씻어도 물에 안 녹은 흔적이 남았겠지


    물에 씻어도 피는 남는다고 하지않어?


    당연히 씻기야 했겠지 ㅋㅋㅋㅋㅋ


    물에 씻어도 그 기름이 완벽하게 닦인게 
    아니라는 거임


    당시에는 강한 세정제가 없었으니 잘 알아서 
    잿물등으로 세제를 직접 만들어서 닦지 않는 
    이상 어려웠겠지


    차라리 용광로나 화로에 넣어서 불술물들을 
    태워없애는게 안 들킬거같은데


    일반적으론 농기구를 불순물을 태울 정도로 
    불에 달굴 일이 없었을테니, 그거로 추궁하다 
    보면 자백하겠지


    아예 제거할게 아니면 몰라도


    넌 왜 농민인데 낫이 없냐하지 않을까
    그리고 화로나 용광로를 저 시기에 개인이 
    맘대로 쓸 수도 없을테고


    불쏘시개가 없어서 낫으로 대신 썼다고 변명
    하면 그와 관련된 사자성어나 속담이나올거같네


    용광로는 몰라도 화로는 집집마다 있었을 거
    같은데 아궁이라던가


    불에 지졌으면 안들키지 않았을까?


    그럼 낫이 불에 탄 새끼 잡으면 되겟네  
    낫을 왜 불에 태웠을까?


    씻어도 피 성분이 남아서 그런 듯


    고유정 봐 , 락스 사는거


    아궁이 따위로 철 못 녹임... 그리고 낫 없다는
    변명이 불쏘시개로 썼다면 그때부터는 수사관이 
    고문이라는 아주 전통적인 수사기법을 활용하게
    될 것임...설사 끝까지 오리발 내서 풀려나도 
    마을 돌아가면 왜 돌아왔냐고 쫒겨남 옛날 사람
    들이라고 해서 멍청한 게 아니거든


    현미경으로 철 표면을 보면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상당히 많은 구멍이나 요철들이 있음.
    더구나 800년 전이면 철 가공수준이 매우 낮아
    서 낫에 매우 많은 구멍,요철들이 있었을거고,
    그사이에 낀 혈흔은 물이 안닿는 곳이 많았을
    거임. 가공 수준이 높아진 현재도 일반 검도 
    현미경으로 표면을 보면 나노 가공하지 않는 
    이상 매우 많은 구멍들이 있음.


    현대적인 수사기법 별 차이없네


    그 수단이 더욱 발전한 것이지 목적성과 발상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니까


    알고보니 똥이 묻은거였고........




    ↗기:파리도 쓸모가 있는데 우리도 이유가 
    있으니 존재하는 거 아니겠어?ㅎㅎ


    느그들뱃속에 있는 피로 공룡을 부활시키지 
    못 한다는게 증명된 시점에서 너희들의 존재 
    의의는 사라졌다


    과거 사람들이 그저 과학기술의 발달이 덜 되어
    서 지식이 부족했을 뿐이지 지능은 현대인과 
    차이가 없으니...
    오히려 쓸데없는 거에 많은 머리를 쓰는 현대인
    보다 더 나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어렸을 때 작두올릴 때 존나 무서웠음 
    가뜩이나 오밤중에 시꺼먼얼굴의 포청천이 
    존나 엄하게 외치는거보고 트리우마 씨게왔지ㅋ


    왕조마한장룡조호!!




    근데 단순히 파리가 꼬인 것만 가지고 
    살인도구라고 단정할 순 없을꺼 같긴 한데...
    뭔가 더 있었지 않았을까?
    어느정도 범인을 특정한 후에 파리가 꼬이게 
    해서 자백을 유도했다거나.


    시대가 시대이니까, 혐의를 받으면 
    고문했을지도...


    근데 낫으로 주로 사용하는게 벼나 잡초를 베는
    용도인데 거기에 파리가 꼬인다?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가? 


    이거 어디서 봤더라... 진짜 csi드라마였던가


    ㅇㅇ. csi 초반부에 그리썸 반장이 언급함.
    근데 거기에선 낫이 아니라 삽이었던걸루 
    알고 있는데..???


    와 진짜 똑똑하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