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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 과거에 '너무 손이 많이 갔다'고 말해>맛난고의 방송 2024. 6. 12. 06:46반응형
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을
"너무 손이 많이 갔다"고 묘사했습니다.
64세의 스페이시는 최근 인터뷰에서 2017년에
그의 경력을 중단시킨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혐의와 관련해 "경계를 넘나들었다"고 인정했습
니다.
지난해, 케빈 스페이시는 2001년부터 2013년
사이에 네 명의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런던
에서 열린 재판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2022년에는 미국 법원이 그에
대한 성추행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현재 스페이시는 2008년에 한 남성을 성추행했
다는 혐의로 민사 재판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스페이시는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를 했습니다.
"경계를 넘나들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두 번의 오스카상
을 수상한 스페이시는 "너무 손이 많이 갔고,
당시 그들이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성적으로
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범죄 행위일 가능성에 대해 압박
을 받자, 스페이시는 "사람들에게 부드럽게 대했
다"며 자신의 행동을 "더듬다(grope)"는 단어로
설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드럽게 대하고 싶고, 그들이 긍정적으로 반응
할 것인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모건은 "그 모든 것이 동의된 것인지, 아니면
거절되면 비동의가 되는 시도였는지, 손이 많이
가고, 사람들을 더듬고, 그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스페이시는 "...그렇다면 그들이 원하지 않
는다고 알려줘야 비동의임을 이해하고 멈출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반응형
5월에 스페이시는 채널 4 다큐멘터리 스페이시
언마스크드에서 제기된 새로운 혐의를 부인했습
니다.
루아리 캐논과 대니 드 릴로 배우는 다큐멘터리
에서 스페이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 주장
했습니다.
캐논은 2013년 올드 빅 극장에서 열린 프레스
나이트에서 스페이시가 자신을 부적절하게 만졌
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이시는 그 주장을 "터무니없고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드 릴로는 스페이시가 같은 극장에서 공연 중
자신의 얼굴에 사타구니를 들이밀었다고 주장했
습니다.
스페이시는 그 주장을 "완전히 불쾌하다"고 표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가 방송된 후, 샤론 스톤, 스티븐 프라
이, 리암 니슨을 포함한 할리우드 스타 그룹은
스페이시가 연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촉구했습
니다.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스톤은 "케빈이
다시 일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요. 그는
천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이시는 2000년에 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1995년에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
다.
그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런던의 올드 빅
극장에서 예술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올드 빅 극장은 2017년에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스페이시의 극장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장은
배우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사실 확인"이
없었고, 그에 대한 공식적인 불만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에 처음 혐의가 제기된 후, 스페이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촬영 중 해고
되었습니다.
당시 촬영 중이던 리들리 스콧 영화 '올 더 머니'
에서 그의 장면은 모두 삭제되고 캐나다 배우인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그를 대신하여 재촬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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