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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 매니저 영향으로 "1년 전부터 <음주 시작>"맛난고의 방송 2024. 5. 12. 14:55반응형
2024년 5월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가수
현아와 권오성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성 매니저는 "13년부터 시작
해서 12년 차 접어들었다. 이름이 '권오성'이다
보니까 '오송송'으로 부르고 있다. 저는 현아를
성만 따서 '킴'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했습니다.
권오성 매니저는 "그동안 현아가 다이어트 때문
에 라면, 인스턴트도 안 먹었다"면서도 "최근
1년 전부터 현아가 탄산음료, 술, 에너지 드링크
를 자주 마신다. 아무래도 제 차에 같이 탈 때
조수석에 제가 마시거나, 새로 사놓은 게 있으면
따라먹다가 배운 거 같아서 후회스럽다"고 털어
놨습니다.
특히 약 1년 전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는
현아는 "그전엔 아예 안 먹었다. 스케줄 끝나고,
안무 연습 끝나고 맥주 한 잔 할 때 시원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아는 "제가 선지해장국을 되게 좋아하는
데 그때 반주로 마시는 게 진짜 맛있다"고
뒤늦게 음주에 빠진 일상을 전했습니다.반응형
또 전현무는 "'전참시'가 생기고 현아의 출연에
대한 요청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스태프들과 12년 이상 동고동락했다는
현아는 "포미닛 활동 때부터 함께했다. 10년
훨씬 넘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연진들은 "현아는 스태프들이랑
일할 때 무조건 10년 이상 같이 간다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아는 "지금까지 스태프들이 한 번도 안 바뀌었
다. 고등학교 때 데뷔하면서부터, 포미닛 시작하
면서 지금까지 했다. 진심으로 위해 주시는 걸
느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습
니다.
또한 현아는 "스태프들에게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이사한다 하면 그거에 맞는 선물을
해준다. 크리스마스 땐 제가 산타개 돼서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다. 생일은 꼬박꼬박 챙겨준다.
휴일은 꼭 챙겨주는 편이다. 추석 때 가족들을
보러 갈 수 있게 해 준다. 웬만해선 그때 스케줄
안 잡으려 한다. 직원들 가족들도 챙겨준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회사 차리셔도 되겠다"고
말하자 현아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호
하게 선을 그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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