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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 <김지민의 노산 걱정>에 "정자은행에 7년 전 이미 넣어놔"맛난고의 방송 2024. 3. 27. 08:32반응형
2024년 3월 25일 밤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
그램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정이랑, 김지민,
황보라가 개그맨 김준호와 만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과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
가 촬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황보라와 정이랑과
함께하는 술자리에 들른 김준호는 최근 임신한
황보라의 근황에 대해 말하던 중 "지민이가 두 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보라씨가 임신하고 나니까
지민이가 ‘나중에 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더
라"라고 말했습니다. 김지민은 "난 사실 외로워.
이 사람이 사랑꾼이긴 한데 이벤트 보다 난 더
자주 보고 대화하는 게 필요해"라고 말했습니다.
정이랑은 "근데 선배님은 정자 은행에 좀 넣어놨
냐?"라고 물었습니다. 김준호는 “넣어놨자. 좀
없어지려고 할 때 7년 전에 넣어놨다. 세월이
지났으니까 이자가 좀 붇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준호의 말에 황보라는
"이제 너만 얼리면 돼"라며 김지민에게 냉동난자
를 권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안에 프러포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못 보게 'OK' 표시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언니들과의 만남을 끝내고 함께 김지민의 집으로
온 김준호는 "올해는 1년만 연장하고, 다음에
합쳐야지. 올해나 내년에 우리가 합치게 되면
전세 내놓고 결혼 해야지"라며 결혼 시점을
정했습니다.반응형
또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다툼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10일 만에 만나면 '술 좀 쉬고 싶다'라고
한다. 다른 데서 먹고 나를 만나면 좀 간좀 쉬고
싶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둘이 먹고 싶어서 기다
렸는데. 그래서 많이 싸웠다"라고 알렸습니다.
이를 듣던 황보라는 "결혼하면 더 심해진다.
내 남편도 밖에서 먹고 오고 나랑은 안 먹는다"
라고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황보라는 "셋 남자 중에 김영훈이 난
거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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