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 -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 남주기는 아까워"

 

2023년 12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6년 만에 스페셜 MC로 출격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한혜진이 '미우새' 나가
고 배가 아팠다더라. 이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다
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배우 한혜진은 "시청률을 봤다"며 
"배가 아프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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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성용 선수와 결혼한 지 10주년인 한혜진
은 아직도 설렐 때가 있다고. 한혜진은 "경기장에
한 번씩 보러 가면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에 
설렌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서장훈이 은퇴하면 매력이 확 떨어진다는 
얘기를 해줬다. 그래서 제가 은퇴 못 하게 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랑꾼으로 소문이 자자한 축구선수 기성용. 
서장훈이 기성용의 어록을 소개하자 한혜진은 
"처음 결혼할 때 그렇다. 요즘에도 함께 TV를 
보면 '우리 혜진이가 제일 예쁘다'고 한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도 기성용과 결혼할 거다. 
저한테 너무 잘하고 남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 
싶다"고 해 주위에 부러움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