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74호 가수 - 질풍가도 유정석씨의 사연

 

 

 

 

 

https://www.youtube.com/watch?v=pIUXq-Djv7U&t=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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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진짜 힘들게 사셨는데 노래 실력은 변함 없으신 
거 보니 진짜 찡하더라...


유정석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유정석과 나는 
하나가 된다. 유정석에 대한 모욕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이름을 기억해라. 유. 정. 석.  이다.


근육맨 2세 오프닝 - 질풍가도
아따맘마 오프닝 - 잘있어요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엔딩 - 출사표
다 이분이 불렀음.


그 가요예능에서 이 노래 부른다니깐 무시했는데 
군인들 다 따라하고 벙찐게 대박이지 ㅋㅋ


그거 거의 유행곡에 편승한거라 … 트로트 방송
이었을텐데 그거


전문가라고 다 알고 있는게 아닌 걸 
알게해준 일이 였다


그 방송은 트로트경연
심사위원들은 질풍가도가 그 나이대 남자한테 
어떤 의미인지 몰랐음
노래부른뒤에 몰랐다고 순순히 인정했지
하지만 트로트스럽게 편곡한 것도 아니었어서 
점수는 짰다


머 예능이고 해서 좀 대본이 자극적일 수도 
있다만 거의 “왜 하냐?”같은 분위기인데 군인들 
반응보고 말 없음 ㅋㅋ


엄청 잘불렀냐 하기엔 그냥저냥해서 이해되는 
반응이긴 했어


심사위원들이 사과하기 전에 무슨 노랜지도 
모르면서 심하게 까기는 했음


지금도 잘 부르는데

그래도 그동안 저작권료는 받으셨겠지...?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축구는 구단에선 저작권료 냈는데 중간에 협회가
처먹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더라


받긴 받았겠지만 활동 자체를 안 하니까 
사용되는 빈도도 줄어들 거고 그러면은 저작권료
도 자연히 따라서 줄겠지


음저협 악명 유명하지


작곡가 블로그에서 보니까 
음저협에서 삥땅쳤다더라


아 오늘 퇴근하면서 운전할때 질풍가도 들어야지


저거 실시간으로 볼때 응원가로 쓰인 애니송이란
거 듣고 바로 질풍가도 생각했다
변함없이 전설이었다


https://youtu.be/qm4x4B_ndi8?si=u3DYwuF18VshyMCt

이노래도 탑이라 생각함.
오프닝인데 2절까지 부르고 
보컬음색도 좋고 노래도 너무 좋음
명곡은 전주가 좋아야 한다는데
이노랜 전주도 좋아.
근데 노래방에 없어..


이 곡 보컬이 무려 최용준....


헐 웨딩피치


가족이 아프기 시작하면 진짜 지옥이다...
효가 왜 어려운지 알 수 있음...


차라리 몸 어디가 아프면 괜찮은데
정신이 아프기 시작하면
그런데 심지어 고집까지 세면
진짜 이건 말 그대로 속수무책..
그 절망적인 무력감은 나쁜 생각까지 들게 만듬


아이고... 그건 더 힘들지...
요즘 치매도 많아져서 ㅠ


출사표 부르신거도 넘 좋았음


오래된 노래이고 가수도 나이가 들어서 반가움이 
컸는데 기량저하가 있어서 혹평을 받으면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짱짱하게 잘 불러줘서 고마웠다 
ㅠㅠㅠ


저저번주였나 전국노래자랑에서도 6살짜리애가 
저 노래 부르던데


아... 질풍가도 가수 궁금했는데 저런 사연이 
있으셨구나 ㅠㅠ


사연이 정말 힘드셨을듯. 그래도 노래 가사대로 
다시 일어나셨구나.


전주부분 전자기타인가요? 그 부분 딱듣는데 
등골이 오싹하고 올라옵니다.


진짜 작곡가의 지원과 관심 없었으면
언제 비보가 들려도 이상할 게 없는 환경이셨네...


질풍가도 곡이 좋다면
유정석이 부른 출사표도 들어보시길.
명곡임


https://youtu.be/oJV1rfGh3xw?si=2lOC3ApiNb_4MjQx

듣기 추천임


나 대학다닐때 학비 없어서 휴학하고 일용직 
다녔는데 저녁에 우연히 저노래듣고 열심히 
부르면서 일했었음 ㅋㅋㅋㅋ이후에도 입사한 
첫직장이 반년만에 망했을때 살다가 힘들 때 
저 노래 한번씩 불렸었음 힘이 나는 노래임


너무 잘부르시네. 계속 활동하셨으면 엄청났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AHR0u7nbe1A

이 노래도 좋음....


이게 ost로만 듣다보니까 몰랐는데 아예 
처음부터 고음으로 확들어가네 ㄷㄷㄷ 
목이 버티는게 ㄷㄷㄷ


https://youtu.be/Vo51tFdN9pw?si=Mnj35842q9aDIHfQ

아따맘마 오프닝도 부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