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한국 최초로 ‘한국 최고의 두뇌’ 타이틀을 달 뻔 했던 독립운동가 - 우사 김규식

 

 

우사 김규식

프랑스에서 일본제국과 프랑스 식민제국의 방해
를 받으면서도 여운형, 아내 김순애 등과 함께
열강 백성들에 대한 조선독립 선전 활동
열강의 조선 독립 지지 호소 등

외교적 독립운동을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했고

임시정부 외무총장, 부주석 등을 역임하며
끊임없이 만주-구미 등지의 독립운동가들의 
규합해 함께 독립운동에 매진하자고 호소하였음.

그 과정에서
김규식의 뛰어난 학식에 반한 프린스턴 대학에서
제안한 한국인 최초의 박사학위 제안이나
일본이 회유를 위해 제안한 도쿄대 교수 제안 등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수많은 유혹을 뿌리치시고
독립운동을 선택하심.

해방 후에도 독립운동 때와 마찬가지로
조선 민족의 통합과
단일국가 출범을 위해 노력했고

통일된 한국 독립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남북협상을 이끌어내려
노력했지만

그 대가로 동아일보 등에서 빨갱이라는 모욕을 
들었고 남로당/한민당과 같은 극좌/극우에게서는
매일 같이 테러 위협에 시달려 같은 도로를 
두 번 다닐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함.

하지만 애초에 미군정/소군정과 그에 달라붙어 
정치적 권력에만 몰두하던 극우/극좌 정치인들은
통일 한국을 만들 생각이 없었고

결국 통일 한국 계획은 무산된 채
6.25 때 납북되어 북한에서 돌아가심…



9개국어를 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는데
온 인생을 걸고 모든 걸 포기하면서 독립운동과
통일된 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매진한
대단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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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문과 천재다!!

자신의 안위가 보장된 삶이 있음에도 
대의를 위해 힘쓰며 살수 있다니 대단하시다


같이 남북협상을 주도한 백범 김구 선생도 사실 
통일정부 관해서는 사회주의자를 엄청나게 배척
한 한계가 있는데 김규식 같은 경우엔 좌우합작
운동 당시에도 과도입법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
며 지속적인 중도파의 입장을 보였음.
다만 좌우합작마저 실패하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걸었던 남북협상은 사실상 북한의 정권 명분 
세우기용 프로파간다로 이용되어버렸지만


그리고 오늘날까지 매국노 세력에 지배되는 
나라만이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