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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북부에 살기 무서운 이유
    맛난고의 정보 2021. 10.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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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북부의 외진 북부 앨버타주는 
    면적은 남한의 7배가 넘지만
    인구는 겨우 450여만명 수준이며, 
    대부분의 인구도 중심지에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야생동물의 천국이고 
    특히 북부로 갈수록 곰을 마주치는 건
    매우 흔한 일인데




    그런 앨버타주에서도 북부에 살던 한 가족,

    어느날 감시용 CCTV에 차고지로 들어가는 
    야생곰을 보고 곰 퇴치 스프레이를 들고 
    차고지로 향했는데

    차고지에선 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곰이 다시 숲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던 
    찰나
     
    집에 있던 가족들이 뛰쳐나왔다.




    "곰이 복도에 있어요!"

    아빠가 곰을 쫓으려고 
    차고지로 향하는 사이,
    곰은 창문을 뜯고 집으로 침입한 것.




    조심해서 집으로 들어가니
    곰은 집안에서 계속 돌아다니던 중이었고

    곰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곰을 집에서 몰아냈다.




    조심스럽게 곰을 몰아 집 밖으로 
    내보낸 가족은 인근 야생동물센터에 
    연락해 사연을 전했고




    센터에서는 곰 트랩을 
    마당에 설치해 주었다.



    +추가 댓글 >

    우리도 호랑이 표범 멸종안했음...


    저렇게 위험했을듯 


    그래서 반달가슴곰을 지리산에 
    풀어드렸습니다 ^^


    그리즐리는 반달곰을 찢어...


    그래도 곰은 곰이야...


    근데 진짜 개무섭겠다 저런데 
    고층아파트가 있을리도 없고 
    1층 주택일텐데 창문으로 막들어오네 ㅋㅋ


    저게 사진으로 볼때나 해프닝이지 
    현실은 매미 한마리만 들어와도 
    집안 뒤집어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내방에 곰이 있어ㅋㅋㅋ

     

    택배 불가 사유.  : 문앞에 곰 있음.


    이건 인정해줘야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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