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 -<본명은 김하늘>, "후배여서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이 배우 김하늘을 
배려해서 활동명을 바꿨다고 알렸습니다.

2023년 9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정소민과 강하늘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정소민을 보고 "이름이 
같아서 에피소드가 있다"라고 먼저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소민은 "실제로 제 팬이라고 통화하자고 해서 
했는데 한참 통화했는데 정소민 씨 팬이더라"
라며 "그런 일이 많았다"라고 알렸습니다.

이를 듣던 강하늘은 "저는 김하늘 씨랑 헷갈려
하신다. 제가 후배여서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제 본명이 김하늘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응형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과거 박서준과 함께 
런닝맨을 찾았던 강하늘을 보고 대기실에서 인사
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반갑게 인사를 하는
데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저도 그래서 
바로 존댓말을 했다"라고 알려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강하늘은 "'기억상실 특집'이라 연기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이 전혀 믿지 않았
습니다. 이를 듣던 송지효는 혼자 폭소하며 
"나랑 비슷하다"라고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