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오은영 - <황승아 엄마> 엄마 역할 빠진 매니저 될 수도 있다고 지적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오은영이 황승아 엄마가 
매니저가 될 것 같은 걱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6월 23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선 트로트 신동 황승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승아의 엄마는 황승아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는 모습. 오은영이 "힘드시지 
않냐"라고 질문했습니다.

황승아 엄마는 "작년에 몸이 안 좋았다. 넘기니까
지금은 괜찮게 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자칫 잘못했다가는 매니저 역할이 될 거 같다. 
매니저로서 몰두하게 되면 엄마의 역할이 빠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황승아는 "지적을 할 때는 엄마가 해보라는 말
을 하게 되는 거 같다. 음정이 나갔다는 지적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승아의 엄마는 "승아가 노래를 녹음하기 전에 
먼저 공부를 한다. 녹음하기 전에 승아가 부를 
노래를 세어봤다. 200번은 먼저 들어보는 거 
같다. 녹음했을 때 다른 부분이 들리는 거 같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황승아는 "엄마가 지적할 때 마음은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든다"
라고 반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