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신이 느끼는 목소리와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이유

 

 

녹음한 자신의 목소리가 자신이 평소에 
느끼던 목소리와 다르다는 얘기는, 쉽게 말해
서 다른 사람들이 듣는 내 목소리와 내가 
평소에 자주 접하고 느끼고 있던 자신의 
목소리가 다르다는 얘기이기도 함.

그래서 성우 지망생들은 성우가 되기 위한 
과정 중에서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에 익숙해
지는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치기도 함.

왜냐하면 자신이 익숙했던 목소리대로 연기
했다가는 목소리 연기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다르게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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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알람 내 목소리로 저장해놓으면 칼기상 가능


내가 듣는 내 목소리는 나름 중후하지만 
타인이 듣는 내 욱성은 경박한 엑스트라 
캐릭터 그 자체... ㅅㅁ


존나 신기한게 나도 그리 느끼는데
정작 주변에선 목소리 좋은 편인 거 같단 
소리 들어본 적이 종종 있음
녹음된 소리가 ㅈ같이 느껴지는 건 익숙치 
않고 낯설어서 그런 것도 감안 해야할 듯?


나도 ㅋㅋㅋ 내가들을땐 걍 평범한데
녹음해서 들어보면 뭔 간신배목소리임
고딩때 녹음된 내목소리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이었음


그렇다면 녹음기 목소리가 실제로 사람들이
듣는 내 목소리라는거야?


응. 그렇지.


그렇다면 내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다 죽여야 겠군


노래방 가서 느끼지 않나??
내목소리가 어떻다는건


근데 결국 노래방에서 듣는 거도 내부진동이
배제되는거는 아니라 또 다르드라ㅋㅋㅋ
난 친구가 나 노래 부르는거 영상 찍어 
보여주는데 어우 시펄ㅋㅋㅋㅋㅋㅋ


노래방도 내 성대가 울리는게 귀에 전해지기
에 전혀 다르다. 녹음해서 들어보련?


가끔 티비서 쟤는 목소리가 왜 저따구야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사람들 있는데 
나랑 비슷한 목소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