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유행했던 일본의 비주얼 락 밴드들

 

 

X-japan

디르앙그레이

말리스 미제르

잔다르크

샴 셰이드

Luna sea

글레이

 

라르크 앙 시엘



세기말적인 패션에 거부감부터 들지만
당시에 워낙 인기라 싫어도 소속사에서 
강제로 비주얼로 데뷔시켰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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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머리는 부담인데 패션은 지금 다시 보니 
또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네


지금보니 촌스럽고 거부감이지 저땐 한때 
우리나라에도 팬층 있을정도로 핫했어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이브가 있지
트렉스도 괜찮았는데


저 때 그냥 노래가 좋아서 들었던 거지 
비쥬얼은 불호가 대부분 이었음 ㅋㅋ


생각해보면 소리바다에서 얼굴도 모르고 
노래만 들었던 사람이 겁네 많긴 할듯


대표적으로 엔드리스 레인 ㅋㅋ


Tears도 있지
엠씨더맥스 잠시만 안녕 원곡

그 전세대 미국 밴드들 비주얼 보면
머 유행은 돌고 도는거지


우리나라 락밴드들도 그랬지만
대부분 미국 밴드들의 모방이었지


엑스재팬은 80년대 밴드라고 봐야할듯
음악도 펑크나 모던락 영향을 받은
다른 밴드들보다는 메탈 지향적이고


근데 엑스재팬도 메이저 데뷔는 89년에 해서
90년대 밴드라고 봐야지 블루 블러드가 89년에
나왔는데

흥하면 만화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그럽니다.


Siam shade도 비쥬얼이었나..?


데뷔할 때는..
꼭 비쥬얼 뿐 아니더라도
데뷔할 때는 자기들 음악이랑 전혀 다른 음악을 
소속사에 강요받다가
자기음악 개척해나간 밴드들도 있고
아닌 밴드들도 있고 그렇지
미스치루도 처음엔 소속사의 요구로 
달달한 청춘밴드 였었고
약간 다른 케이스로 패닉은 펑크쪽이었는데
달팽이가 대박치면서 한동안 발라드 가수라는 
꼬릿표가 달리고
초창기엔 그런 일들이 꽤 있었지


90 중반 후반 되고 나이 먹으면서 
다들 얌전해졌지.. 진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