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의 메트로폴리스들맛난고의 정보 2022. 10. 19. 23:50반응형
13세기 볼로냐의 모습
이미 중세에 볼로냐에서는 저런 탑들이
즐비한 기괴한 도시였다고 함.
탑을 지었던 명확한 이유는 없고
경쟁적으로 탑을 쌓기 시작한게 시작이라고 함.
아마 한반도에서 고인돌이 많은 것과
유사한 이유 아닐까?
어쨌든 탑을 높이 쌓는게 가문의 위세라고
여겼던듯 함.
방어용 시설은 아니고 가문의 위세를 위한
용도라서 그리 튼튼하진 못했던듯 함.
최고 높이는 60m라고 하니 아마 그 가문이
가장 떵떵거리지 않았을까 싶음.
당대 사람들이 보기에도 엄청나게 기괴하게
보였던듯 함.
대부분의 탑은 19세기 무렵에 철거되었고
지금은 20개 정도 남았다고 함.
대부분 기울어진 상태고
무너질 위험도 높다고 함.
참고로 볼로냐 말고도 산 지미냐노도
못지 않게 탑들의 도시였다고 함.
아마도 중세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혹은 가문의 위세를 위해서
탑을 경쟁적으로 건축하는 유행이 있었을지도
모름.
예맨의 시밤
대부분 중세시대에 건축된 건물들이고
지금도 7천여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음.반응형
< +추가 댓글 >
오오 멋져중세 최고 최대 도신 역시 인구 100만
콘스탄티노플인데
무슬림 놈들이 그만...
튀르키에여 그대들이 진정으로 서구가 되고
싶거든 이스탄불의 이름을 콘스탄티노플로,
이마저 어렵다면 콘스탄티니예로 바꿔주게!!
튀르키예가 아니라 오스만이였어야지
이란도 페르시아여야 맞고 ㅋㅋ
이름보고 순간 음? 했는데
이름이 진짜 Shibam 이었네...
이런 시밤
마천루의 역사는 의외로 길군어디서 봤는데 싶었는데 어크에서 봤구나
벽돌로 쌓은 탑
투석기로 갈기면 죄다 허물어져서
도시 전체에 스플레쉬 데미지 가하겠다.
근데 중세 때 고층건물 지어도 주거하기엔
굉장히 나쁘지 않음?
난방은 어쩔거야
저기에 살지는 않은걸로 보임. 그니까..,,.
진짜 그냥 별 이유없이 경쟁적으로 쌓은 걸로
보임
귀족들이 맹근 발기토의 흔적...
이 것은 귀한 것이네요복원한 신라모습
이건 인터넷서 암만 봐도 좀 이상한게
19세기 한양보다 훨씬 크고 발전되어 있음...
요즘이랑 개념이 다르니깐, 신축건물이라고
해도 신기술이 들어간게 아니라 오히려
기술 같은게 소실되서 걍 헐어버리고
초가집으로 지어버리기도 하고 오래된 집들
아직 살만하니 그냥 살기도하고...
저거 조선까들이 무차별적으로 살포하는 짤 중
에 하나긴 함... 과장이 상당히 많이 낀 거니까
걍 넘겨.
벽돌로 만든 성이 공업도 발달해야 하고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근세에서나 등장한다고
봤었는데..
대표적으론 튜튼기사단의 말보로크 성이 있고.
중세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은 역시 남달랐네.
그 벽돌로 만든 성은 말 그대로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고 저건 그냥 말 그대로
쌓아올리긴만 한 거 (...)
축성과 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저렇게 좁고
높은 건축물을 벽돌로 쌓아올리는건
현대에서도 그리 쉽지 않은 일이라
기술과 노하우 자금이 필요한 일임..
나라마다 차이가 있음. 생각보다 기술이
떨어져도 앞선 기술이 후진적이라 여기던
문명에서 등장해기도 했으니까
피사의 사탑이 14세기즈음에 완공됐으니까
불가능은 아님. 중세 이탈리아 국가들이
독특한 것도 있고이미 9세기 경 (완성은 11세기지만) 100m에
달하는 저런 종탑도 있어서, 말 그대로 아무
실용성 없이 저렇게 쌓아올리기만 한 탑들이
기술적으로 굉장한 건 아니었지.조지아에도 집집마다 탑 세워놓은
마을이 관광지로 유명하던데
얘는 구조가 아쳐타워로 보이네.
사수용 창과 망루 설치에 필요한 들보 지지
구조도 보이고 방어용으로 지어진 탑으로 보여.
어떠한 보강재와 철근도 없이 석재와 벽돌로
한땀 한땀 쌓은...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포스 2세가 최약체였던 마케도니아를 그리스의 패자로 만들 수 있었던 이유 (1) 2022.10.20 해킹 등으로 인해 내 카드로 결제가 되었다면?! (1) 2022.10.19 입적하신 스님 몸에서 나오는 사리의 정체 (1) 2022.10.17 '실용성 없음' 으로 평가받던 코일건 근황 (3) 2022.10.15 연령대별 권장하는 수면시간 (1)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