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었을 때 뱃속의 아기 표정

 

 

 

 

와.......태아도 감정표현을 하는구나...

(이거 끔찍하게 무슨 사진이냐는 잼민이들을 
위해. 이건 초음파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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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선생님 아래 감각이 이상해요..


이놈은 대물이될넘일세....


쓴맛같은건 익숙해지는거라 어릴 때 
몇 번 먹어봐야 나중에 어른되서 미각 좀 
둔해지고 자기가 찾게되는데
이제 태아단계에서부터 섭취당하겠군 ㄷㄷㄷ


맛성분이 넘어가는건가? 
아니면 임산부의 감정에 반응하는건가?


엄마가 임신한거 부정하면 조용히 웅크려서 
지냄....... 태아도 다 알더라


그럴수가...
모친부터 날 부정하다니...


표정은 학습하는게 아니구나

잼민이는 아니지만 초음파인지 몰랐다


3d 초음파로 생생한 태아 사진을 보여주는데 
그것도 한지 꽤 됨.


영유아와 어린이가 단거 좋아하고 
채소 싫어하는 건 미각이 예민해서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므로 강요말고 영리하게 
먹일 궁리를 해야한댔는데 그게 저건가보네


맛 자체가 전달될 리는 없고, 임산부의 호르몬
같은 거에 영향받는 거 아닐까


뇌만 따로달린 한몸이나 다름없군


뇌의 신호전달이 태아한테도 페어링되는건가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찍기 전에 
초코우유 마시고 오라고 한다고도 함. 
그럼 아이 얼굴이 잘 보인다고였나


초코우유 맛있어서 아기가 방끗 ㅋㅋㅋㅋ 
귀여워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