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맛집 냉면맛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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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몸에 해롭지 않고 맛도 좋으면 직접 육수를 
내건 조미료를 쓰건 상관없지


조미료로 육수내고 고명도 별거 없으면서 
만원 가까이 냉면값을 받는 집들은 
양심이 없는거지


난 설사 몸에 좀 해롭다해도 상관없더라. 
해외 살면 울나라 음식이 너무 먹고 싶은데.. 
그 중 하나가 냉면임.
여름에 주로 쓰는 방법이 간단식초
(식초+소금+설탕 첨가된거)라는 걸 사다가 
냉면무를 하루정도 담금.
그런 다음에 다시다에 저 무 담궜던 간단식초를
넣으면... 진짜 거짓말처럼 고기집 냉면이 됨 ㅎ
같이 절인 무 얹어 주는 게 포인트고.. 돼지갈비
사다가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 꿀맛임 ㅋㅋ
여름엔 주로 하루걸러 한번씩 이렇게 냉면 먹고
있음 ㅎ


MSG는 진짜 갓갓이지...


맛있다와 건강한 맛이다와 직접 만들었다는 
다 다른거지 ㅋㅋ


전문가들 머리를 맞대고서 만든건데 맛이얔ㅋㅋ


석박사 출신들이 만든 맛인데 
맛이 없을 수가 있나 ㅋㅋㅋ


와 냉면 좋아하는데 이건 리얼 좋은정보네
꼭 사야겠다.


냉면 전용 다시다가 있어?


원래는 소고기 다시다에 이것 저것 섞어서
만들던 거
이것저것을 넣어서 냉면 전용으로 만든 듯


다시다는 소고기맛 낸 거고 저 냉면 다시다는 
거기에 채소 우린 걸 더 했다는 듯?


양지와 야채로 한 육수는
진짜 심심하고
비싸.
근데 맛남 ㅋㅋ


다시다 식초 설탕이었나


소고기 다시다 식초 설탕 순이었나


상타친다는 집의 경우에는 저 것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육수를 내고 보조로 저걸 
투입하는 경우가 많지.
Msg의 진짜 장점은 다른 재료랑 섞였을 때 
맛을 끌어 올려주는 역할을 함


그런데 저거 보면 냉면 엄청 비싼거 아닌가??
원가로 보면 냉면하고 국물하면 천원 정도 
될려나??
물론 원가대비 판매가격하고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짜장면이나 그런 거에 비하면 
노력 없이 엄청 비싸게 파는듯


몇달 배워본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기본 장비가 돈 천만원 든다 생각하면 됨 
여기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거만 해서 육수 내면 망함
전문 면옥집이면 육수 직접 낸거에 
각종 조미료 첨가해서 맛냄 
직접 반죽해서 면을 뽑는것도 중요함
(시중 냉동면 같은거랑 맛 차이 많이 남)
냉면은 정말 빨리 퍼지기 때문에 면 뽑고 
면 모양 만들어 내는 기술 + 빠른 속도까지 
필요한데 손 기술 + 몇 인분을 한번에 삶아낼 수 
있느냐 등 결코 쉽지가 않음 
여기에 고명 만들고 다데기 직접 만들고 
하다보면 결코 일이 적은게 아님

MSG를 넣지 않았다는 광고를
MSG씨가 하고 있었던 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