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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꼽히는 더티 플레이어로 악명 높았던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 마르코 마테라치
    맛난고의 정보 2022. 8. 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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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마테라치 >

    거칠고 더티 플레이를 자주 한다는 악명 높은 
    이탈리아 선수들 중에서도 그의 더티 플레이는 
    독보적인 수준이었으며, 끊임없는 트래쉬 토킹
    으로 상대방의 성질을 잔뜩 돋구고 자극해서 
    제 페이스를 잃게 만드는 재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자면 만화 '슬램덩크' 
    풍전고교의 나대룡을 생각하면 됨. 끊임 없이 
    작은 체구의 송태섭을 약 올리고 도발하는 
    트래쉬 토킹이 그의 전매 특허이자 주무기였을 
    정도였으니 마테라치도 대략 저거랑 비슷한 수준
    이거나 그 이상이라고 보면 이상할 것도 없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박치기로 퇴장 당했던 것으로 유명한 일명 
    '지단 박치기' 사건의 전말도...

    자꾸 유니폼을 잡아당기면서 지단을 자극하던 
    마테라치에게 지단이 "그렇게 내 유니폼을 
    가지고 싶으면 경기가 끝나고 주겠다."라고 
    하니까 "네 유니폼을 가지느니 차라리 네 누이 
    동생을 가지는 게 낫지."라는 식으로 누이 동생
    을 모욕하는 트래쉬 토킹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
    이었으니까.

    마르코 마테라치는 이외에도 수도 없이 
    저질 트래쉬 토킹으로 상대방을 도발하고 
    잔뜩 흥분하게 만들어서 제 페이스를 잃게
    하는 식으로 목적 달성을 하는 상당히 
    악랄하다고 할 정도로 영악하고 지능적인 
    축구 선수였음. 어찌보면 이탈리아니까 
    나올 수 있었던 선수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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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을용타를 맞아봐야


    예절주입기




    을용타는 좀 맞을만했음


    진짜 더티플레이를 찾는가?


    브라질하고 칠레랑 사이 안 좋나....


    왜 혼자 격투기를 하고있어 여기는


    이건 뭐 타인 선수 인생 망가뜨릴려고 
    축구화로 상대팀 선수 얼굴에 들이대네


    저래놓고 축구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공격수
    라는 놈이 골을 못 넣음 떠 먹여줘도 못 먹음


    그러니까 말야. 축구는 진짜 한번쯤 규칙 
    관련해서 한번 뒤집어 엎을때가 됐음.
    오로지 심판 눈치만 보면서, 몸에 닿으면 
    드러누워 시간 끌고 상대가 날 때리는 걸 
    유도하면서 패드립이나 치고
    눈에 안 띄고 밟을 생각, 심판한테 안 들키고 
    물어뜯을 생각.
    심판도 심판인게 A팀 B팀 경기하면 심판은 양쪽
    팀에 연고자가 없어야 된다지만 정작 보면 A팀이
    속한 어느 나라가 싫다, A팀 국가의 인종이 
    싫다면서 B팀에 편파판정 주는거 수십 년도 
    전부터 있어왔고.


    근데 저런 애들 꼭 하나 있어야 편하다고 
    사랑 받는다메 구단주한테나 감독한테


    마테라치 더티하기로 유명했지...


    a:내 발 밟았잖아 !!1
    b:미안합니다  일어나세요 
    a:후훗 알겠어 
    이러면 끝나는 걸


    이천수랑 맞다이 떴으면 볼 만했겠다


    말디니는 차캤습니다 ㅠㅠ


    이천수 앞에서는 얄짤없지


    나대룡 아주 보는 내내 
    주먹이 쥐어지는 수준이었으니..
    근데 농구실력도 나쁘지 않아서 더 짜증.


    마테라치도 딱 그런 유형의 선수였음. 
    포지션이 주로 수비 쪽이었음에도 
    골도 잘 집어넣고 그랬거든.


    비에리 토티 파울로 말디니 ㅋㅋ 아휴 ㅋㅋ


    여담으로 안정환 아재가 마르코랑 
    같은 클럽일 때 사이가 영 좋지 않았다고 하니..
    훗날 안정환 아재가 마르코 욕 무쟈게 했지


    저쌕히 안정환 들어 오자마자 인종 차별한 
    쓰레기임 어디 마늘 냄새 안냐냐 이러면서


    근데 그건 맞다.
    저런 놈 하나 있고 제어만 잘 되면 동료나 감독
    입장에서 이만큼 편할 수가 없음ㅋㅋ
    알아서 빨빨 거리면서 돌아다니면서 상대 흥분
    시켜서 제 플레이 못하게 하거든.


    지단을 그냥 욕할 일은 아니었던거네..


    지단은 저때 퇴물사커하던 프랑스 국대 복귀해서 
    결승까지 끌고감, 월드컵 결승 골키퍼 부폰 상대
    로 페널티킥 칩샷으로 농락하고... 근데 박치기 
    한방에 다....


    저렇게 지단 퇴장당하게 만들어서 우승은 했지만 
    세계인들에게 욕을 신나게 쳐먹고 묻혔지.
    평소에도 태클거는거 보면 시벌롬 인성보소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


    무리뉴가 가장 사랑한 선수


    General 'True Education' Charl


    왜 이런 사진이 존재하는 거지..ㅋ


    찰장군 앞에선 그 누구라도..


    찰장군 ㄷㄷ


    더티플이 아군에게 암암리에 득이 되는 능력이긴
    한데, 떳떳한 일이라면 모두가 그런 개차반 
    태클과 상호욕설이 오가도 괜찮았을 것임.
    그냥 개인성향이 더러운 일과 잘 맞고 맨마크
    와도 잘 어울렸던 것 같음
    마테라치가 상대를 컨트롤하고 조종하는 것에 
    시간을 소비하면서
    정작 자신은 침착해지는 반면에
    데로시가 묵묵히 살림꾼 일 하다가
    야마 돌면 한번씩 거하게 트롤링하는 거랑 
    상반되는 부분
    평소에 본성에 가깝게 놀면 쌓이는 건 없지만 
    외적으로 천박해보이고,
    참는 사람은 쌓인게 내적으로 거하게 터져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음.
    이 밸런스를 잘 잡는게 인간으로써 중요한 거 
    같다.
    뭐 인간 맘대로 되겠냐만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정말 안타까운 게 
    저 박치기만 아니었어도 혹시라도 프랑스가 우승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진짜 2006년 월드컵의 지단은 그야말로 
    부활의 신 그 자체였음. 결승까지 올라가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음.
    지단이 좀 참았어야 했는데 저러고 이탈리아가 
    우승하고 나니깐  별로 이탈리아 우승을 
    축하해주고 싶지 않더라


    태권축구


    근데 저 짓거리 할려면 외국어가 되야 할텐데, 
    저 놈이 이탈리아어 말고 다른 언어도 잘함?


    지단은 유벤투스 에이스였어 
    지단이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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