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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넘어 할리우드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는 3명의 영화감독맛난고의 정보 2021. 11. 9. 23:23
일명 쓰리 아미고스 이 3명은 멕시코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감독이란 특징이 있음. 셋 다 아카데미, 오스카를 석권함. 1961년생 롱 테이크 연출의 대가 아카데미 감독상 2회 수상 (그래비티, 로마)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로마) 필모그래피 1963년생 극단에 몰린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는 감독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 (버드맨) 아카데미 감독상 2회 수상 (버드맨, 레버넌트) 1964년생 그로테스크함과 괴물을 사랑하는 감독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셰이프 오브 워터)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셰이프 오브 워터) 이야 고향은 몰랐는데 명감독들 많네 기예르모 감독껀 다 재밌게 본거같음. 특히 퍼시픽림은 사전정보없이 영화관에서 봤는데 ㅓㅜㅑ... 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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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이 좋아한 19세기 초상화 화가맛난고의 정보 2021. 11. 7. 14:39
평단에서 좋아할 만한 그림은 잘 그리지 않고 수입이 되는 초상화를 주로 그려서 평가는 좋지 않았다고 함. 와 사진같다 사진이 없어성 현질주의적 초상화가 인기 였는 덧 저게 전문직이지 수입성위주로 그려도 결국 살아남은 화가만이 세간에 널리알려지는거지 평단에 맞춰봤자 안팔리면 굶어죽는게 화가인생인데뭐... 평론가: 프란츠의 그림은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작품성이 없다!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은 심미안이 없는 천박한 인물이거나 변태일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 좋네... 더 말해봐. 독일 화가네. 이름은 몰라도 19세기 왕족들 정보 찾더보면 보게 되는 그 그림들 그린 양반이군. 왕족이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게, 얼굴과 복장의 특징을 잘 잡아서 과장되지 않은 그림을 그렸음. 섬세하고 아름답지만 현실 속 의 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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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 - 코카콜라맛난고의 정보 2021. 11. 7. 14:37
그 것은 바로 코카콜라. 멕시코의 깨끗한 물과 자체적으로 만든 설탕맛으로 제조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콜라로 꼽힌다고 함. 게다가 전세계 콜라 소비량 1위 국가이기도 하고 ㅋ 치미창가가 아니라? 코카인 들어서 코카콜라인가 옛날에는 코카인이 들어갔었다던데 멕시코의 물이 아니라 사탕수수가 맛나다는데 어차피 물은 정제수 쓸거 아님 맥시코 코카콜라는 액상과당으로 단맛을 내는것이 아니라 설탕으로만 단맛을 냄 그래서 맥시코 사람들은 미국에서도 맥시코 에서 기져온 콜라만 먹는다고 함. 액상과당이랑 설탕은 같은 단맛이지만 맛이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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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차 세계대전 내내 소련에 쳐들어 올 엄두를 못 내게 만들었던 전투 - 할힌골 전투맛난고의 정보 2021. 11. 7. 14:36
1939년 5월 11일부터 1939년 9월 16일까지 소련과 일본간에 전면전이 벌어졌던 '할힌골 전투'는 만주에 '만주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워가며 소련의 국경 근처와 소련의 나와바리 국가인 몽골 국경에서 자꾸만 찝쩍거렸던 일본군을 소련이 한 번은 손 봐줄 필요가 있어서 벌어진 전투였음. 하지만 러일 전쟁의 영향 때문이었는지, 개전 초기만 해도 소련군은 일본군의 역량을 과대평가하면서 움츠러들었고, 반대로 일본군은 러일 전쟁에서의 좋은 기억만 떠올리면서 소련군을 오합지졸인 약체 군대 로 깔보면서 매우 기고만장했기 때문에 이에 소련도 확실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음. 이에 소련군 수뇌부에서는 한창 떠오르든 젊은 유망주였던 '게오르기 주코프' (맨 오른쪽 인물)를 극동군 사령관으로 임명해서 할힌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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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터리 수명 늘릴 수 있는 방법맛난고의 유머 2021. 11. 7. 14:34
전기차에 리튬 배터리 대신 핵분열 원자로를 탑재하면 3년 동안 재충전 없이 계속 주행할 수 있다고 함. 뽀라웃 갬성 차사고 나면... 핵터짐 ㅋㅋㅋ (동귀어진) 나 이거 폴아웃에서 봤서 방사능 없애는 기술이 있었으면 사람들 죄다 저런 거 타고 다녔겠지 애초에 폭발 자체가 그냥 디젤엔딩 터지는거 랑 차원이 달라서 방사능 없애는 기술있다고 절대 못타고다니지 요즘은 더 큰 원자로를 트레일러에 싣고 전기 인프라가 망가지거나 적은 동네로 가서 전기 공급하는 이동식 발전소도 생각하더라 ㅋㅋ 구소련시절 개발해서 시제품까지 만들었지만 체르나빌 사고로 계획중단했는데 최근에 다시 부활했다더라 저런걸 소형원자로(smr), 스마트 원자로라고 부르는데 완전 폐쇄형이라 자체에 엄청 큰 충격을 가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고 방사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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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엄청 먹고 수정되었던 주인공 디자인 - 수퍼 소닉맛난고의 정보 2021. 11. 4. 23:54
처음 나왔을 땐 저게 ㅅㅂ 뭐야가 주된 반응이었지 ...결국 재평가조차 되지 못 하고 바뀌어버렸지 솔직히 저렇게 밀고 나왔으면 평생 놀림감 되었을 듯 애프터가 진짜 잘나온것으로 보아 오죽하면 높으신 분이 비포로 밀어 부치려다가 제작진들이 빡쳐서 비포버전으로 트레일러 공개해 버린 거 아니냐 라는 음모론이 있을 정도임. ??? '너무 애니메이션처럼 생겼잖아!! 좀더 현.실.적 으로 해야 사람들한태 거부감이 없지!!' 그냥 이렇게 완전 애니메처럼 해도 됐을텐디 진짜 그런 의도였던 거라고 하긴 힘든게... 쏘닉 CG로 욕 대차게 먹고 CG 전면수정 작업하면서 CG업체 크런치로 회사랑 직원 같이 갈려나가다가 영화 가까스로 만들고 결국 회사는 망했다고 들었음 근데 오히려 저게 바이럴 이었다는 게 맞는 듯 비포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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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안 알려진 점심 단어의 유래맛난고의 정보 2021. 11. 4. 23:53
위 그림은 중국 남송 때 한세충(韓世忠). 8000명의 병사로 금나라의 10만 병력을 물리친 명장이다. 전투 당시 그의 아내 양홍옥(梁紅玉)도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는 일을 도왔는데 손수 만두를 빚어 병사들에게 나눠 먹이기도 했다. 그런데 병사 수에 비해 만두 양이 턱없이 적었던 모양이다. 그때 한 말이 “만두의 양이 많지 않으니까 마음(心)에 점(點)이나 찍으시오”다. 오늘날 ‘낮에 먹는 끼니’를 뜻하는 점심(點心)이란 말의 유래다. 點心을 중국식으로 읽으면 이 만두의 이름이 되는데 식사 전이나 중간에 조금 먹는 중화요리 딤섬이 바로 그 ‘점심(뎬신·点心)’ 이다. 점심이란 단어를 만든 '양홍옥' 남편을 전장에서 보필했다고 함. 그러니 나중에 지인들과 딤섬을 먹으며 "사실 점심이라는게 중국에서 온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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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로 사용하기가 여러모로 불편했었다는 항구 - 제물포맛난고의 정보 2021. 11. 4. 23:49
조선 말기에 '제물포'라고 불리웠던 인천은 사실 한양의 관문 위치헤 있었던 항구였던지라 배들이 드나들기는 했는데, 이 제물포는 치명적인 결점이 하나 있었음. 서해는 동해에 비해서 조수 간만의 차가 큰데 제물포는 이 문제가 유독 심했었거든. 게다가 해안선도 단조로운 편이 아니라 좀 복잡한 편에 속했어서 간척이 전혀 안 되어있고 항만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제물포 시절의 인천은 항구로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불편했었고, 아예 일본과 청나라의 배들은 교역을 위해서 한강의 마포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보따리룰 풀고 장사를 하는 일도 있었음. 그래서 사실 이런 점들 때문에 동해에 위치해 있으면서 한반도 최대의 관문이라고 불리웠던 부산이 항구 도시로서의 역할에는 더 적합하기도 했고. 이런 인천의 문제점은 인천에 대대적인 간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