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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시리즈의 문제점맛난고의 정보 2021. 9. 18. 13:38반응형
감독이 의도한 바: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과연 우리의 존재는 어디에 머무르는가
피조물의 반역
엔지니어가 만든 인간이 만든 안드로이드가
만든 에일리언
할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뤄진 광기의
창조가 만들어내는 파멸
관객이 느낀 것:
시발 저 모지리 새끼;들이 헬멧을 벗잖아!
< +추가 댓글 >
의외로 저게 진짜로 문제의 핵심인게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영화의 주제는
굉장히 심오한데
각본 수준이 삼류 호러 영화임
ㄹㅇ 기대하고 봤는데 다보고나니
'이게 뭐지?' 이생각밖에 안듬.
나름 감독은 영화끝나고나서 여운을
느끼면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관객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바란거 같은데
보고나선 이상하게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이 좋은 소재로 조금 더 디테일과 내실을
챙겨서 짤 작가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음
엔지니어 인간 안드로이드 에일리언의
다각적인 관계와 창조주의 창조주와의
접촉 피조물의 피조물과의 갈등
곱씹어볼게ㅜ많은데 각본이 삼류라서...
분명히 다 배울거 다 배운 똑똑한 놈들일텐데
아무런 정보도 없는 미지의 행성에서 바로
헬멧 벗어버리기!
그것도 그렇고 자기네들이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될 지도 모르는데
밑도 끝도 없이 별 정보도 없는 행성에
내려버리기
과학적 고증같은게 하나도 안지켜져서
좀 황당하긴하죠
심지어 인류를 만들고 우주선 타고다니는
존재가 아무런 방비도 안하다가
에일리언한테 쓸리는거 보고 어이없던
이동진 : 위험한 외계 세계에 들어간 탐사대
의 정신 상태가 초등학교 소풍 수준이다.
안전불감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된
계기가됬지
시/팔 그런데서 헬멧좀 벗지마 샹
프로메테우스는 저 주제에 잘 맞는 영회라
생각했음
커버넌트는 일 벌리는 스케일부터 내용 진행
에 엔딩까지 좀 기묘한 영화가 됐어
1은 진짜 재밌는데 2는 정말 ..
뭔가 떡밥은 엄청 많은데 풀린게 하나도 없음
1. 엔지니어가 인류를 만든게
의도인지 우연인지
2. 엔지니어가 왜 지구에서 먹물 먹고
죽었는지
3. 왜 엔지니어는 지구에 먹물 뿌릴려고
했는지
4. 왜 엔지니어는 인간보고 분노했는지
5. 에일리언을 엔지니어가 만든건지 아니면
그냥 외계생명체인지
1. 엔지니어중 몇명의 의도임. 인간 중에
어떤 누군가들이 자신이 닮은 로봇을
만들었듯.
2. 인간 만들려고 자신의 DNA 뿌린거.
삭제영상에 보면, 다른 엔지니어랑 같이 지구
왔다가 다른 엔지니어는 떠남.
3. 2번과 비슷한 질문. 생명체 다른 행성에
뿌릴라고. 이후에 보면, 엔지니어들이
지구와서 인간들 잘 살고 있나 지켜봄.
이게 벽화에 있는 예수 같은거.
4. 로봇이 인간한테 개기면, 분해라려
하겠지?
5. 엔지니어는 생채화학무기를 만든건데,
그게 다른 생명체랑 섞이니까 이상한 꼴뚜기
가 됨.
그걸로 연구해서 데이빗이 에일리언 만듬.
인간만든 이유 = 인간이 데이빗(ai)만든 이유
먹물 뿌리려한 이유 = 인간 멸망시키려고
인간보고 빡친 이유 = 하찮은 창조물인 인간
주제에 자기들이랑 맞먹으려 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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