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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이 콜럼버스를 사기꾼으로 생각했던 이유
    맛난고의 정보 2022. 7.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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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세간의 편견과 달리
    지구가 둥근 건 알고 있었음.

    하지만 지구의 크기 또한 알고 있었기에
    (참고로 실제보다 좀 더 크게 알고 있었다고 함)

    아메리카 대륙의 존재를 모르는 당대 사람들은
    저 공간이  바다라고 생각했음.

    즉 당대 상식으로는 대서양+태평양+아메리카 
    대륙을 중간기지 없이 건너가야 했음.

    중간기지 없이 지구를 거의 한 바퀴 도는 것은
    19세기 산업혁명기 기술력으로도 겨우 
    가능한데 15세기 기술력으로 
    이게 가능할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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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요즘은 무동력 요트로 세계일주 시도하는 
    사람도 있지


    콜럼버스 : 그냥 동쪽으로 가면 희망봉을 
    안 넘고도 손쉽게 지팡구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사람들 : 이 사기꾼색히야 니 지구 크기 계산 
    안해봤냐?


    콜럼버스 : 아니 씨바 내 눈으로 인도를 봤는데 
    뭐 어쩌라고!(인도 아님)


    서쪽이겠지


    너도 달걀 세워보래서 존나 열심히 세우는 
    중인데 지가 달걀 깨면서 세워놓고 자기는 
    할 수 있다고 아가리털고 있으면 사기꾼이라고 
    생각할 거야


    애초에 그거 딴 사람 이야기임. 
    나중에 콜롬버스에게 살이 붙은 것


    진짜?


    건축가 브루넬리스키가 돔을 만들 때 일화임.


    지구가 평평해서 반대했다는 속설은 
    소설가 어빙의 소설에 나오는 묘사


    차라리 신대륙이라 했으면 뭐가 더 있다고 
    했을 텐데
    인도라고 했으니 왕복 시간조차 안맞아진


    자 이대로 조오오온나 가면 인도가 ㄴ.. 
    엥 벌써? 이게 인도...?


    그래서 콜롬버스가 한게 니 이름은 이제부터 
    서인도다 하고 카리브해 연안지역을 
    서인도제도로 만듬


    요즘 콜럼버스 평가는 탐험가,신대륙 발견자
    보단 노예문제쪽으로 더 무게 두지않나?


    그리스 시대 추정한 지구 둘레크기랑  
    실제지구크기랑  6000km 밖에 차이 안나는게 
    놀랍지


    무슨 소리야? 지구가 평평하다는 건 
    미국 사람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그때 사람들이 
    몰랐다는 게 말이 됨??


    나는 반대로 알고 있는데?
    지구 원주율 계산의 오차로 인해서 실제보다 
    지구의 둘레를 더 작게 알고 있었고 그 오차가 
    공교롭게도 아메리카대륙과 대서양 만큼의 
    거리와 유사했던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콜럼버스가 실제 항해하던 당시에 
    ‘슬슬 인도에 도달할 때가 됐는데?’ 했을 때 
    진짜로 땅에 도달을 해서 거기가 당연히 
    인도인줄 알았다고


    그건 콜럼버스 혼자 잘못 계산했던걸껄?
    그래서 당대 지식인들도 사기꾼이라 했고
    근데 거기서 신대륙이


    그러니까 그 계산 실수와 '지구의 둘레를 
    더 작게 알았던'게 콜럼버스 혼자의 착각이란 
    뜻임
    이미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지구의 대략적인 
    둘레는 알려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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