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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인전의 심각한 문제점 - 해당 인물에 대한 편향과 왜곡 그리고 미화 문제
    맛난고의 정보 2022. 6.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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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인전의 심각한 문제점은 해당 인물들의 
    어두운 이면, 즉 명암이 공존한다는 것을 
    최대한 있는 사실 그대로 얘기하지 않고
    그 사람의 빛나는 면, 즉 좋은 점과 업적만을 
    얘기하기 때문에 위인전에 나오는 해당 인물에
    대해서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음.

    그래서 위인전은 한 인물에 대한 왜곡이 
    굉장히 심하다는 분명한 단점이 존재했음. 
    한 인물의 좋은 면만, 업적만을 나열하는데 
    어떻게 왜곡이 없겠어?

    그래서 요근래에 들어서는 정말로 당신이 
    부모로서 아이들을 위한다면 위인전은 읽히지
    마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임.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위인전에 나오는 사실 관계를 
    적당히 걸러서 취사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사실로 믿고 받아들이기 때문이거든.

    짤에서 나오는 저 인물들도 나중에 그들의 
    추악인 이면과 실체를 알게 되고나서 
    동심 파괴를 적지 않게 느꼈다는 대표적인 
    인물들 중에 하나임.

    그래서 요즘은 부모들에게 권하는 말이, 
    아이들에게 위인전이 아닌, 만화 평전이라도 
    읽히라는 말이거든.




    이런 식으로 평전을 읽히는게 나은 이유는, 
    적어도 평전은 그 사람의 뚜렷한 명암에 
    대해서 가감 없이 보여주기 때문임.
    이 사람이 일생에 있어서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위인전보다는 
    왜곡 문제도 훨씬 덜하니까.

    물론 평전은 그 사람의 장단점,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최대한 다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내용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위인전이라는 편향되고 왜곡된 저서를 읽히는 
    것보다는 평전을 읽히는게 훨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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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위인전보면 신격화 수준이게 많음


    어린애들 에게 성과만 남기면 모든 것이 
    올바른 사람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는 덧


    김택진 위인전




    난 에디슨이 진짜 발명왕인줄 알았는데
    지금보면 개자슥이야


    장물왕!


    발명왕인게 사실이긴 함
    그 시절에 안 그런 놈 없는거 고려하면


    발명과 도둑질 양쪽에 다 열심히였지


    슈킹왕 에디슨!
    사실 사업가로서는 정말 뛰어나다고 
    인정받긴 하지


    엣 카네기도 씹새야?


    뭐 엿같이 돈 벌어먹긴 했어도 돈 써대기도 
    존나게 써대서 경제 굴리기엔 도움 됐다고 
    생각했는데


    ㅇㅇ. 록펠러와 함꼐 담합과 독점 문제로 
    세트로 욕먹는 인물이여.


    미국이 독점을 존나게 싫어하는 원인 중 하나...


    위인이라기엔, 걍 강도귀족 중 하나였음


    독점 담합 하면 대표적인 인물격


    현역시절엔 씹새였을걸
    그나마 늘그막에 빌게이츠처럼 뿌린 게 많아서
    욕을 덜 먹을 뿐


    아이들이 읽을 책에 어두운면을 넣긴 
    그러니깐..
    도전적이고 창의적인걸 가르쳐야 하는데 
    다른걸 넣으면 의도는 다른쪽으로 빠지게 
    되거등..


    하지만 너무 미화는 좋지않지 ㅇㅇ


    그것도 어른들의 착각일지도 몰라
    애들도 알거 다 알아... 애들은 모두 착하고 
    순수할거란건 진짜 착각 그 자체임
    물론 애들에게 최대한 좋은것만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렇게 교육해서 대가리크면 어차피 나쁜짓 
    할놈은 다 함
    그저 그런 좋은면만 보여주기교육은 정작 
    애들을 위한게 아니라 부모의 니즈반영밖에 
    안되는거 아닐까?


    교육학 이론중에는 어두운면도 가르쳐줘야
    한다는 이론도 있고
    교재에도 늘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이론임


    에디슨이 ㄹㅇ 미화의 끝판왕이지
    존나 양아치 새끼가 따로 없어 보면..


    좋은 점만 말하면 히틀러도 위인으로 
    만들 수 있음


    좋은 점만 말하는 걸 넘어서 위인전 작가들은 
    없는 사실도 날조하곤 하니 더 쉽지.
    동물단체들이 자주 인용하지만 간디가 한 적이 
    없는 이런 말처럼;


    헐 이거 구라였어?


    “ A very common quote attributed to 
    Mahatma Gandhi runs as follows: "Greatness 
    of a nation and its moral progress can be 
    judged by the way its animals are treated." 
    This quote is used often by stray dog 
    advocacy groups to oppose a Western 
    solution to the menace these creatures pose 
    to Indians. Well-known authors also brandish 
    this quote but without a footnote
    /bibliographical citation. But unfortunately, 
    for animal activists of all stripes, the fact is
    that this is a quote that Gandhi never 
    uttered in his life. Exhaustive research by 
    Australian author, lecturer and radio 
    commentator, Philip Johnson, establishes 
    that this is a quote attributed to Gandhi by 
    an unknown author who wanted to cast the 
    Mahatma in a romanticised light. The quote 
    is also not in sync with Gandhi's actual views 
    and practices with regard to some animals.
    마하트마 간디가 남긴 매우 일반적인 인용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인용문은 길 잃은 개 옹호 
    단체에서 이 생물들이 인디언에게 가하는 위협
    에 대한 서구적 해결책에 반대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잘 알려진 저자들도 이 인용문을 
    휘두르지만 각주/서지 인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모든 종류의 동물 활동가들에게 이것
    은 간디가 그의 인생에서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인용문이라는 사실입니다. 호주 작가이자 
    강사이자 라디오 평론가인 필립 존슨(Philip 
    Johnson)의 철저한 연구에 따르면 이것이 
    마하트마를 낭만적인 빛으로 던지고 싶어했던 
    무명의 작가가 간디에게 한 인용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인용문은 일부 동물에 대한 
    간디의 실제 견해 및 관행과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ㅇㅇ 
    특히 캣맘들이 자주 인용하는데 정작 간디 
    본인의 동물관은 야생동물에게 밥주는 걸 
    반대하고 입양, 보호수 수용, 안락사를 통해 
    거리에 떠도는 개를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는 게 유머.


    콜럼부스-원주민도살자


    북아메리카 제도를 인도라 부른 학살자.


    나도 어릴때 황우석 자서전 읽고 
    정말 훌륭한 사람이구나 했지
    개소리였어


    인적으로 김구 선생님과 간디도 어두운 흑역사
    가 있었다는게 꽤 충격적이였음.


    ㅎㅎ ㅈㅅ ㅋㅋ


    가챠로 돈을 조단위로 벌었는데 위인이지. 
    가챠의 선구자 ㄷㄷㄷ
    나한테 1%만 주지...


    위인전에 실릴만한 사람을 좀 걸러낼 
    필요가 있지 않나 싶고 (....)


    이순신 평전 = 위인전이잖아 (....)


    하버드만 붙으면 인생 끝인 줄 알지? ㅎㅎ


    헬렌 켈러는 장애 극복에서 항상 끝나는 이유...


    FBI:ㅎㅅ


    왜? 


    사회주의자 + 우생학 신봉자


    우생학은 당황스럽네
    심지어 본인도 장애인 아니었나


    옛날에는 정신적 장애와 신체적 장애는 
    서로 다른걸로 봤거든


    가끔 이런 새끼도 위인전으로 냄


    참고로 저 who 시리즈가 당사자와 상관없이 
    마구 책 찍어낸다고;;;;


    살아있어도 낸다며


    ㅇㅇ..심지어 본인 허가 안받고;;;ㅋㅋㅋ


    ㅇㅇ 유재석이나 페이커나.


    콜럼버스는 무대책으로 인도 노리고 달렸다가
    아메리카 발견(딱히 유럽인 최초도 아님)하고 
    존나 악마같은 짓만 골라서 했는데 이상하게 
    존나 빨렸음


    죽을 때까지 인도인줄 알았더랬지.


    정복자, 학살자라고 쌍욕 처먹던 
    에르난 코르테스가 콜럼버스보다 훨씬 
    신사적이고 지적인게 함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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