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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주의의 함정 - 마이클 샌델
    맛난고의 정보 2022. 3.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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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이사람인가


    맞음.
    한 때 유행했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이기도 함.
    그거 말고도 재밌는 책 많음.


    솔직히 겸손한 걸로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이 사그라드는 효과가 있다면 
    그만큼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함...


    틀린 말이 아님.... 예전에 20세기초에 
    공산/사회주의 혁명이 터진 원인중엔 
    자본가들이 겸손하지 않았었던 것도 
    원인일 수 있겠메.


    그래서 나는 이 말 자체가 이 사회가 
    운빨이야!! 이런 말이 아니라
    사회 갈등 요소를 겸손과 배려로 완화 
    시킬 수 있다 라고 하는 말 처럼 들려
    뭐 대단한 분배의 정의 이전에


    인간은 라플라스의 악마보다는 길가의 돌
    에 더 가깝기 때문에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수많은 요소들의 
    집합'인 운이 훠얼씬 더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음.


    라플라스의 악마가 뭐에여?


    라플라스라는 수학자가 제시한, 
    가상의 존재임.
    이 존재는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정확한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어"서
    "뉴턴의 운동 법칙을 이용해 과거,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해 주고, 미래까지 예언할
    수 있다"고 하지.
    물론 지금은 '불확정성 원리'라는 게 
    나와서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노력 재능보다 운이 필요로 할때가 많더라


    미국이 최강대국이 된 것도 
    솔직히 운의 작용이 컸지


    솔직히 위에 있는놈들중 순수 실력으로 
    올라간 놈들은 얼마나 될까ㅋㅋㅋ


    없음.
    세기의 천재라고 불리는 뉴턴이나 
    아인슈타인같은 사람들도 식민지에서 
    노예로 태어났다면 플랜테이션에서 
    사탕수수나 캤겠지.


    사실 그 '순수 실력' 이라는게 의미가 없지
    애초에 모두 같은 조건에서 시작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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