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카멀라 해리스는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를 선택했는가? - 좋은 분위기와 중서부의 매력>

 

초기 부통령 후보 명단에 팀 월즈가 포함된 사람
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다크호스가 
경주에서 승리하기도 합니다.

경제, 선거 운동 등 모든 것이 "분위기"였던 해
에, 카말라 해리스가 선택한 것은 바로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미네소타 주지사인 팀 월즈,
그는 정치적 펀치를 날릴 때조차도 '중서부의 
친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배경(교사, 축구 코치, 육군 방위군 입대 
병사)은 그의 대머리, 둥글둥글하고 약간 흐트러
진 외모와 함께 "미국 중서부의 평범한 사람"을 
보여줍니다. 그의 다정한 스타일과 도널드 트럼
프에게 공격적인 모습 없이도 수사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은 그를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했습니다.

그가 전 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 JD 밴스에게
적용한 '이상한'이라는 라벨은 며칠 만에 민주당
의 만트라가 되었고, 이제는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에서 표준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이든 캠페인이 사용했던 어두운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는 수사학에 설득되지 않았던 
미결정 유권자들을 설득하는 더 효과적인 방법
일 수 있습니다.

월즈는 다른 가능한 선택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룹니다. 세련되고 야심 찬 펜실베이니아 주지
사 조쉬 샤피로와 화살처럼 곧은 군인 모습의 
애리조나 상원 의원 마크 켈리. 그는 또한 민주
당 지지층 일부를 화나게 할 위험이 있는 다른 
두 후보보다 안전한 선택입니다.

미네소타가 경합 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캠페인은 월즈가 위스콘신과 미시간과
같은 중서부 지역에서 매력을 발휘하기를 바랄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이번 선거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는 2006년에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 의석을 
차지함으로써 많은 농촌 및 공화당 유권자들을 
설득할 수 있음을 이미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월즈는 중도와 독립 유권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보적인 법안에 대한 자신의 기록을 
방어하는 데 능숙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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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이 해리스 부통령을 위해 물러나도록 
설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민주당의 거물인
낸시 펠로시는 "훌륭한" 월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의 2006년 승리는 하원의장으로서 낸시 펠로
시와 민주당에게 12년 만에 처음으로 하원 다수
를 안겨주었습니다. 공화당은 이 초기의 좋은 
분위기를 지우고 더 어두운 그림으로 대체하려
고 할 것입니다.

트럼프 캠페인은 이미 그를 "위험한 자유주의 
극단주의자"이자 "극좌 광신자"라고 낙인찍었습
니다. 부통령직을 두고 경쟁하는 공화당원 JD 
밴스는 이 선택이 해리스가 자신의 당의 가장 
급진적인 요소에 "무릎을 꿇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월즈가 "지옥을 풀어놓고 최악의 범죄
자들에게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다정하고 평범한 사람에게 그런 
수사를 적용하는 것은 공화당에게 어려운 과제
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