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에서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사망>

 

헤즈볼라는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 단체로, 
남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위 
지휘관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응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수백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모하메드 니마 나세르는 거의 9개월간의 국경 
간 폭력 사태 중 이스라엘의 표적이 된 헤즈볼라
의 최신 고위 인물입니다. 

이러한 폭력 사태는 전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암살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군사 기지에 로켓과 미사일 100발을 
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몇몇 발사체가 열린 지역에 떨어
져 화재를 일으켰지만,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
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나세르가 남서부 레바논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헤즈볼라의 
아지즈 유닛을 지휘했다고 하며, 그가 “다수의
테러 공격을 지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군은 그를 지난달 사망한 또 
다른 유닛의 지휘관 탈레브 사미 압둘라의 
“대응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압둘라의 사망으로 헤즈볼라는 하루에 200발 
이상의 로켓과 미사일을 북부 이스라엘에 발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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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유엔과 미국은 전쟁이 이란과 다른 
동맹 단체들을 끌어들일 가능성 있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경고하며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시작된 10월 
7일 이후로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거의 
매일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란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단체인
하마스를 지원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
습니다. 

두 단체는 이스라엘, 영국 및 다른 국가들에 
의해 테러 조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관리들은 외교가 
실패할 경우 북부 국경의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경고했습
니다.

“우리는 매일 헤즈볼라를 강하게 타격하고 있으
며, 필요하다면 레바논에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준비 상태를 완전히 갖출 것입니
다. 우리는 합의를 선호하지만, 현실이 우리를 
강요하면 싸우는 방법을 알 것입니다.”라고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이 수요일에 말했습
니다.

헤즈볼라는 중무장되어 있으며 하마스보다 훨씬 
강력한 적으로 여겨져 왔으며, 가자에서의 휴전
을 레바논에서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제한 전쟁, 총전, 부분 전쟁을 원하
는 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 단체의 
부대표 나임 카셈은 화요일에 AP와의 인터뷰에
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응과 저항은 
이스라엘이 설정한 한계와 교전 규칙 내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기대해야 합니
다.”

지금까지 레바논에서 4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헤즈볼라 전투원이고, 이스라엘에서는
대부분이 군인인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
고 있습니다. 또 양측 국경의 시민들은 수만 명
이 피난을 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