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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지구온난화와 비슷한 상황은 과거 지구에도 있었음 - 페름기 대멸종
    맛난고의 정보 2024. 1.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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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지구온난화를 지구가 처음 겪는 
    사태인가? 하면 완전히 같진 않지만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

    하지만 그런 상황을 격고도 생명체들은 
    아직 살아있고 지구는 멸망하지 않았다.

    그러니깐 괜찮아

    아 참고로 그 비슷한 사태는 아주아주아주 
    오래전에 있었음...




    페름기 대멸종이라고 땅과 해양 다합처서 
    지구의 90%정도의 생명체가 멸종한 사건임.

    그때 약 200만년에 걸처서 (실제로 애들이 
    멸종한 건 200만년도 못버티고 2만년 안쪽에 
    90% 가까이가 멸종했을 거라고 함)
    지구 기온이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도가 
    8도가 급격히 올라서 애들이 적응 못 하고 
    죽은 사건인데 지금 과거는 애들이 멸종하는
    데까지 2만년정도 걸렸는데 지금 과학자들이 
    예측하길 우리는 그것보다 훨씬 빨라서 
    생명체들이 더 적응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뭐 괜찮아! 그래도 생명체의 10% 정도는 
    살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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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휴 10퍼센트면 완전 혜자네


    완전 개혜자자너 ㅎㅎㅎ
    아잏 좋다. 화석연료 풀가챠 돌리고 
    온실가스 천장찍는다!
    러우전쟁 박스를 개봉해보겠습니다~




    대멸종 특 : 지배종은 반드시 멸종됨


    그렇게나 많던 삼엽충도 저 시기를 못 넘기고 
    다 죽었다. 바퀴벌레같은 놈들이나 간신히 
    살아남았다.


    참고로 종의 90%가 멸종했다는 얘기는 
    개체수는 그걸 훨씬 뛰어넘어서 멸종한단 
    얘기긴 함


    사실 중생대 공룡들이 지배하던 시기는 
    지금보다 훨씬 덥긴 했음
    공룡들 피지컬이 쩔어줘서 견딘거겠지만ㅋㅋ


    걔내는 그냥 베이스가 온도가 더워서 그런거
    임... 갑자기 추워지면 걔내도 다 뒤짐..
    중요한건 얼마나 덥냐 얼마나 춥냐가 아니라 
    중요한건 얼마나 빠르게 온도가 변했냐라서..


    지구에서 8번 정도 지배종의 대멸종이 
    있었지만 지구는 걍 시간지나면 회복했다. 
    ㅈ된건 지구가 아니라 인류일 뿐이다.


    중요한건 얼마나 올랐나보다 어느정도의 
    시간동안 얼마나 급격하게 올랐는가이다..
    적응할 시간이 없이 변해버림


    90%가 멸종했다
    즉 종 자체가 다 뒤져버린 종만 90%인거고
    멸종 안한 10%중에 개체수 존나 쓸린 종도 
    많다는거다


    이런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사람들 
    특징)
    - 생물체의 90%가 죽는다면 사람 10명 중 
    1명만 살아남는다는 의미네 무섭다.
    실제 의미)
    90% 안에 사람이 들어가면 사람은 물리적으
    로 단 1명도 남기지 않고 완전 절멸.
    90% 안에 들어가지 않는 생물도 거의 절멸에 
    가깝게 사라짐. 대충 99.99%는 죽고 0.01% 
    정도만 남는 식.


    90% 특, 100개 종중 10개종이 살아남았다. 
    실제로는 살아남은 10개 종중에서도 상당수
    는 떼죽음... 종의 명맥만 이어짐. 근데 페름기 
    대멸종은 ㅋㅋ 생물량으로 따지면 99.9% 
    삭제 ㅋ


    팡게아 붙었다 떨어질 때 얘기하는거면
    원인이 훨씬 복잡함.
    해류의 단순화 (육지가 하나로 뭉쳐서)
    해안선 감소
    팡게아 가운데 초거대 사막 형성 등


    곤충이 피해를 입은 대멸종은 극히 드문데, 
    페름기 대멸종은 곤충도 상당히 많은 종이 
    멸종했다고...


    페름기 대멸종
    200만년동안 8도 오름
    지구온난화
    150년만에 1.5도 올랐음


    저런 대재난도 일어나는데 2만년이 걸렸는데 
    지금은 수십배는 더 빠르게 온도가 변하고 
    있으니 ㅋㅋ


    페름기 대멸종은 최소 2만년간 멸종이 누적
    되었음. 환경 변화에 대해서 단기간에 멸종이 
    일어난게 아니라 그것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하고 서서히 멸종해갔음.


    늘 그렇듯 지구는 괜찮습니다.


    그보다 조금 더 더웠을 시절의 지구도 있음


    평균온도 2천도의 시네스티아시절


    개체수 100마리만 남아도 멸종은 안 됨


    정확히 90퍼의 종이 멸종 아님?


    맞아 실제로 살아남은 생명체는 
    압도적으로 더 적음


    90퍼가 멸종이라는 것응 나머지 10퍼도 
    멸종이나 다름 없는 상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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