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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조가 휴전선을 넘어올 수 있었던 이유
    맛난고의 정보 2023. 10.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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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국군 경계목보다 경계가 좀 느슨한 
    미군 철책으로 침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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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미군애들 파견으로 한국하고 일본으로 발령나면 
    놀러간다고 생각하던게 미군이긴함..


    한국꿀인건 소문으로만 전해지고 대부분은 한국
    이 뭔데? 시벌 준전시국? ↗됐네... 하는 인식임. 
    물론 와보면 전병력 개땡보화+놀기 좋으니 
    술 먹고 사고쳐서 강등빵이나 걱정해야되는 
    파라다이스라서 한국 2번 3번씩 재신청 넣는 
    놈들이 양산됨


    일반적으론 일본을 더 선호하는데, 둘다 경험해
    본 놈들은 주일미군 통금이 한시간 더 빨라서 
    한국 찬양모드로 들어감. 근데 요즘은 bts땜에 
    인식 많이 바꼈을라나


    지금도 솔직히 아프간 파병이냐 주한미군 파병
    이냐 하면 다들 주한미군 고를 걸
    실전경험 빡센 군생활 예이야 하는 명예욕만 
    아니면 꿀 빨러 오고 싶지


    아프간은 철수함 다른데는 없음?


    암튼 중동은 뻑하면 전쟁 나는 살얼음 판인데 
    그런 동네 가느니 한국 오지


    한국 일본이 편한곳 취급해서 꿀이라고 하는 건 
    2000년대 와서 그러는 거고 옛날엔 유럽 주둔군
    이 꿀 취급이였음
    한국 일본은 상태 안 좋은 애들 정신 고치고 전선 
    보낸다고 배치하던 곳이라 유럽에 주둔하던 미군
    보다 유독 사고치고 대민피해 입혀서 여론이 
    마냥 좋지는 않았음


    그래도 우선순위에선 최전방이라고 들음 ㅋㅋ
    이라크 아프간 이런대는 파병지원이니 논외고 
    제일 좋은건 대서양 나토국 유럽내 나토기지 
    이런 곳들ㅋㅋ
    그런데 말고 아시아권에선 일본이 꿀이고 한국은
    나름 차선책? 정도... 겨울 계절이랑 나름 북한
    때문에 한미연합훈련 같은 굵직한 훈련들 때문에 
    별로라고 들은거 같긴함


    오 애널에이


    오른쪽 위를 보고나서는 암만봐도 군대는 정신력
    드립 치려고 빌드업 중인 걸로 밖에 안 보임ㅋㅋ


    이런 건 솔직히 나와서 개소리하는 양반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인지 아닌지 믿을수가 없다니까 
    ㅋㅋ


    김신조 본인인데요...?


    근데 김신조 본인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벌 김신조 본인이야? ㅋㅋㅋ


    ㅇㅇ 본문에 김신조(김신조 사건 당사자)라고 
    적혀있음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ㅅㅂ 또 어디서 이상한 사람 불러서 
    개소리 하나 했더니 본인이면 맞는 말이겠지 뭐;


    아하 김신조 본인이 와서 김신조사건에 대해 
    개소리라고 님께서 주장하시는거시군요!


    와 전혀 몰랐는데 다시 올려보니 본인이네ㅋㅋㅋ
    전혀 살아있을 거라 생각 안 함ㅋㅋㅋ


    죽이면 귀순안한다고 추후주자들이


    그거보다는 너무 역사적 인물이라 
    이미 자연사했을 줄


    다만 본인이 와서 하는 얘기라도
    일단 방송에 나오는 이상 PD 입맛에 맞는 방향
    으로 갈 수 밖에 없음... 원하는 얘기가 아니면 
    다시 시키거나 잘라내거나 잘라맞추면 그만이라..
    특히 탈북인 중에 영악한 사람들이 그런 수요에 
    맞춰주고 자기 몸값을 올리는데 능숙함


    근데 김신조도 전향한 뒤로 한 방향으로 
    홍보강연 활동 하던 양반이라 얼마나 믿어줄 수 
    있는지는 좀 난 의심스럽던데
    여튼 본인 얼굴을 보니 반갑고 신기하긴 하네


    반..가워???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김신조는 저 얘기 
    68년부터 하고 있고 당시 공식 조사문서에도 
    똑같이 말했음.  요즘 종편 탈북민 방송 나오는 
    인간들 맘에 안드는가 본데 김신조가 자기 남파 
    얘기 하는거에 꺼낼 내용은 아님. 낄끼빠빠가 
    좀 안 되시는듯


    헛. 어디서 또 ↗문가 데려왔네ㅋㅋㅋㅋ 했는데 
    본인이었네..


    교과서 속에서나 나왔던 
    ‘내래 대통령 목따러 왔수다’의 주인공이 ㅋㅋㅋ


    그렇다고 미군이 중요하지 않은건 또 아님


    미군의 전투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거니
    깐... 주둔이 현재진행형 = 한미상호방위조약 
    유지중...
    미군 희생시 미국 자동참전
    미 의회는 당연히 사후승인해줄거고.


    개소리겠지 싶다가
    김신조 본인인거 보고 아 그럼 맞겠네 싶음


    뭐 주한미군은 3선이니까 미국 영웅인 김영옥
    대령도 주한미군 남고 싶다니까 다른데 가면 
    별 달수있는데 왜 하면서 아끼던 장군들이 만류
    했다던데


    냉전기때는 메인이 유럽전선이라 그랬지만 
    요즘은 아님... 주한미군 치장물자만 해도 
    지금 미국이 없어서 난리치는 걸 천단위로 
    쌓아 놓은지라


    저 아저씨가 젊을적 한일때문에
    대한민국 주민등록번호가 생기고
    당시 군복무 6개월 연장됨 ㅋㅋㅋㅋㅋ


    그리고 예비군이...


    유격훈련이 저 일로 만들어짐


    엄청난 나비효과 ㅋㅋㅋㅋ


    대한 예비군의 아버지
    김.신.조.님... ㅅㅂㄹㅁ


    그거 관련해서 김신조가 술집 화장실에서 
    '너 때문에 군복무 늘어났다'고 쌍욕먹은적 있음 
    ㅇㅇ


    군대에 있을 때 들은 썰. 말년병장 전역신고 
    할려는 데 무장공비왔다 너 못간다 빠꾸 먹었다함


    애널에이네 -> 신뢰도 하락
    김신조네? -> 신뢰도 상승


    저게 과장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냉전시대 
    한국주둔미군은 질떨어지는 짬처리 비슷했음
    서독이 배치 1순위였음


    내가 해봐서 암.


    얘 덕분 아니고?


    50~7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군이 틈만 나면
    휴전선 인근에서 도발하고 총기난사가 일상이던 
    시절이라 한국군도 미군도 많이 죽고 다쳤음. 
    그때 휴전선 철책에서 근무했던 미군 수기를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진짜 눈물나더라. 
    우리나라 그당시 현실이랑 ....이름도 모를 
    머나먼 땅에 끌려와 죽어가는 미군들의 
    심정이랑...본국에서는 한국복무를 전장에 투입된
    것으로 쳐주지 않아서 아무리 힘들고 죽을 고비
    를 넘겨도 철저히 잊혀지고....제대후에는 결국 
    한국 복무를 마음 속에서 지우고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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