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독일에서 발견된 놀라운 보존 상태의 3000년 전 청동검
    맛난고의 정보 2023. 6. 20. 06:24
    반응형

     

     

    독일의 뇌어들링엔이라는 소도시 (대충 
    슈투트가르트와 뉘른베르크의 중간 지점)
    에서 지난 주에 발굴된 검.

    추청하기론 약 3000년 전,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검인데 보존 상태가 너무 좋아 
    아직도 날이 빛날 정도라고.

    이래서 고고학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어딘가에서 발굴 중인 건가...


    반응형

     


    +추가 댓글 >



    과연 국내산일까? 시절 감안한다면 
    수입품이나 약탈품일 가능성도....


    구석~신석기 시대때도 간접적인 교류로 
    원거리 무역을 하는건 구석기 시대때도 있던
    일이라 해외품이라 해도 이상할건 없음
    (ex한반도의 경우 남부지방에서 일본, 백두
    에서 온 흑요석으로 만든 석기가 출토됨)
    대신 이건 형태가 게르만권 느낌이 강해서 
    멀리서 수입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 보임


    검 손잡이가 이쁘네


    세계 4대 문명이라는곳들이 번성할 때 
    유럽 중부에도 커다란 문명이 있었을 
    거라던디...


    켈트랑 게르만 문명도 분명 거대했을 것 
    같은데... 로마가 정복하기 전까지 분열되어 
    있던거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이제 저 검에 명칭이 붙고 그 디자인과 
    이름으로 게임에 나오는건가


    독일의 월왕 구천검이네


    청동기면 원래 황금색인건가?


    청동기는 원래 황동처럼 누럼. 그게 세월
    지나 표면이 산화되서(녹슬어서)퍼래진거.
    그거 겁나 열심히 표면처리하고 닦으면 
    노랗게 된다더라


    합금 비율 따라 다른데 3천년 전이면 
    그 정도로 발달하지 않았을걸


    우리가 아는 청동색은 녹이 낀 색깔


    근데 진짜 판타지 게임&영화에서 
    볼법한 디자인이네...


    옆에 뼈? 같은거 스크래빌드하면 될듯


    오 이쁘다


    진짜 성유물이네


    아니 흙 상태를 봐도 습기를 잔뜩 머금어서 
    촉촉(?)한 땅인데 저렇게까지 멀쩡한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엌ㅋㅋㅋㅋ?


    오히려 진흙 속에서 진공상태로 유지돼서 
    버틴듯


    청동기니까 저게 녹슨 상태임, 녹이 피막이 
    되어서 전체를 덮어버려서 표면 청색산화
    피막층 안쪽은 더 이상 부식이 진행되지 
    않는 것,


    녹슨거 맞음.
    청동기 녹 안 슬면 황금비스무리한 누런색에 
    가까움.




    청동검은 동서양 불문하고 모양이 비슷하네


    상태가 너무 좋으니까 약간 의심이 들긴 
    한다 ㅋㅋ  일본에서 자기가 묻은다음 유물 
    출토했다 뻥친 고고학자도 있고. 그래도 진짜
    라면 대단한 발견이네


    거의 뭐 지금 올려놓은 수준으로 빛나는데? 
    ㅋㅋ


    청동이 부식에 강해서 상대적으로 오래 보존
    되서 형태가 이쁘게 남은 유물들이 많음 
    (위짤은 기원전 4~2세기 전국시대때 만든 
    금상감한 수정으로 만든 청동검)


    그냥 수정을 저 모양으로 만들어놔도 
    이쁠텐데 금선까지 붙여놨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