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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레고 사이트에서 비판 받은 100만원짜리 레고 - 'AT-AT'
    맛난고의 정보 2023. 5.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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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 AT-AT.
    해당 모델의 레고 버전 중에 1,099,900원에 
    출시된 버전이 있었음.

    가격도 가격인데
    사실 레고 팬들은 가격은 이미 포기한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외국계 레고 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에서 
    조금 색다른 문제를 언급함.




    문제가 된 부분은
    조립 중간에 들어가는 차축 부분의 테크닉 부품

    조립을 한 번 하면 분해를 할 수 없는 부품임.




    고의 핵심 원칙인 모든 부품은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을 포기하고 만들어진 분해할 수 
    없는 레고 부품.

    물론 110만원짜리 AT-AT 부품을 분해해서 다른 
    부품으로 만들 사람이 없을지라도 레고라는 회사
    의 본질을 해치는 이런 조립법이 나오면 
    안 된다고 외국에서 비판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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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테크닉이라는 이름으로 내지..


    근본자체를 부정하는 부품이니까 욕 먹어야지


    레고에 분해가 안되는 부품이 있었다니 몰랐내


    예전 마타누이 시절 바이오니클 락시도 분해 
    안 되는 부품 있었음


    분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분해가 어려운 듯
    구조상 충분히 가능해보임


    4번 부품이 주황색까지 들어가서 헤드가 프레임
    에 닿으면 일자 드라이버 같은 걸로 상처내면서 
    빼지 않는 이상 손으로 빼는건 불가능함


    문제는 주황색이 가운데 녹색이랑 회색 부품때매 
    밀리지가 않음. 나도 처음에는 왜 분해가 안되지? 
    하고 자세히 보니 알게됨. 그리고 프레임이 접시
    머리파기 마냥 되어있어 4번 헤드가 프레임 안으
    로 들어가면 끝나버림. 아예 못 뺌


    레고 테크닉에 한번 조힙하면 되돌릴 수 없는 
    그런 부품이 있었어?
    그냥 둘을 한 조의 부품으로 봐야할 듯


    2x1 두개 겹치기


    1x1 플레이트 아래에 1x1 라운드 플레이트 꼽기
    비틀 데도 없고 쥐고 당길 데도 없음.


    아예 출고 전에 조립해서 내놨으면 단일부품 
    취급으로 그러려니 했겠는데 "이거 니 손으로 
    조립해야 되는데 분해는 안됨 ㅎㅎ" 해버리면... 
    프라모델이야?


    프라모델은 분해 불가능한건 없음.. 내구력이 
    쓰래기라서 그렇지


    스냅타이트 말고 탱크, 전투기 같은건 지금도 
    접착제 많이 써서 조립해야되지


    반다이의 스냅타이트에 익숙해 져서 나오는 말이
    겠지. 본드질로 완성하는 프라모델들은 분해는 
    박살의 동의어에 가까움…


    저 검은 봉만 빼내면 쓸수 있을거 같은데 아예
    박히게 설계가 되있나?


    검은 봉을 뺄 수 없게 만듬


    근데 오히려 나중에 프리미엄 붙는게 아닐까 
    모르겠네


    당연히 붙지 
    명품이 품질로 비싸지나 희소성이지


    타이타닉이 저거보다 부품수 두배 많음


    저 부품 자체는 원래 있는 건데, 조립방식으로 
    분해를 못하게 만든거임


    레고사가 몇년 전부터 고가 모델에 조금씩 원래
    라면 하면 안되는 조립법들 쓰기 시작해서 그게 
    점점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 
    이전에 어디에도 고정되지 않고 다른 부품들로 
    떨어지지만 않게 해놓은 부분 때문에 말 많았던
    적도 있고


    저 부품이 문제가 아니라 조립법이 문제인거
    저건 테크닉 아이디어스 크리에이터 전반에 
    폭 넓게 사용되는 부품임


    예전에도 이런 부품은 있었는데
    분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애초에 저렇게 2개씩 
    쌍을 이루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는 부품들
    분해가 안 된다는게 문제가 되나 싶기도 하고


    저 부품자체는 원래 있는거고 조립 방법으로 
    인해서 분해가 더럽게 힘들어지는 구조 같은데 
    근데 축 부분이면 저기에 전체 하중 다 집중되니
    까 굳이 저렇게까지 한 이유가 있을거 같음


    우선 저 십자 막대 끝부분이 구멍을 막고, 문제는
    저 녹색 원통임. 저것만 없었으면 그래도 손가락
    으로 집어서 막대를 뺄 수 있는데, 원통 때문에 
    꽉 막혀서 분해가 불가능해짐. 소싯적에 레고 좀
    만져본 사람 입장에서는 저 녹색부품은 왜 들어
    가있는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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