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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르타의 충격적인 진실
    맛난고의 정보 2023. 3.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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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그리스에는 영아 유기가 매우 흔했음.
    형편이 어려우면 영아를 막 버렸음.
    그리고 그것이 약한 자를 솎아내고 
    강한 자만 살아남게 해서
    사회 공동체적으로 더 좋은 거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스파르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어? 그게 더 좋은 거면 
    왜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안 함?'
    하면서 국가적으로 적극 장려함.
    약한 아이는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버림.

    그리고 히틀러는 이런 스파르타의 광신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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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멍청하게 똑똑한 강한 뿅뿅들....


    그래서 결국 펠로폰네소스 전쟁 직후 인원 부족
    으로 테베에게 패권을 내주게 되었잖아


    테베한테 털리지 개 털리지...나중에는 노비로 
    부리던 헤일로타이들에게도 털리지


    국가의 허리를 받혀줄 중간층을 없애니 나라가 
    그 모양 그 꼴 약탈경제나 일삼으니
    패배한 후 아예 국가기반 재건도 못 하고 
    존망했지.


    거기다가 경제 기반은 노예에게 맡겼고, 노예 
    반란으로 경제 기반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음.


    사치스러움을 죄악으로 여겨 사치품을 국가 
    공식적으로 금지했고 조각상이나 건축물, 
    장식이 없어 지금도 스파르타는 판타지로만 
    기억되고 있음.


    지금 스파르타에 대해서 기록된 것들은 
    당대 여행자들 일기들 교차검증 한 것들과 
    적국인 아테네 기록들만으로 추측한 것들임.
    당시 적국이었던 아테네는 스파르타 건축물들이
    죄다 초가집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사실 북한 방송으로 남한 분석하는 거나 
    다름 없어서 진짜인지는 의구심이 듬.


    그래도 그냥 시골로 남고 용병으로 발품 팔이는 
    해가면서 근근히 살아갔다 함


    스파르타의 남자아이는 7살에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군입대를 하고 30살에 전역했음.
    입대하자마자 가시나무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못 버티면 추방^^ 가시나무 침대의 의도는 언제 
    어디서든 잠을 잘 수 있게 훈련하는 목적.
    여자아이들은 건장한 스파르타 남성과 결혼하여 
    가정을 유지하는 교육을 받고 건강한 아이를 
    낳을 의무가 주어졌음.


    근데 현재 스파르타가 건축물 유적이 거의 
    없다시피 한거 보면 영 뻥은 아니라는 생각도 듬


    스파르타 여자들은 강해지길 교육 받아서 그럼.
    대신 남자가 잘하는 일과 여자가 잘하는 일을 
    구분해서 가르침. 근본적으론 남녀 둘 다 
    강해지길 바랐음.


    현재 스파르타 = 남은 유물도 거의 없고 
    그리스내에서도 작은 시골 도시/마을
    현재 페르시아 = 이란, 옛날처럼 세계를 
    호령하진 못 하지만 그래도 지역 패권국가임


    그리고 두터운 성벽 쌓는 걸 아테네인이나 쌓는 
    나약한 짓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성벽 그딴 걸 왜 만듬? 인간을 
    강화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 라며 스파르타 
    남자들을 존나 빡세게 굴려서 군인으로 만듬. 
    강하긴 했지만 물량과 내부의 적에는 장사 
    없었음. 애초에 스파르타 주변의 높은 산맥들이
    자연적인 성벽 역할 하기도 했고.


    놀랍게도 그런 스파르타가 여성인권이 
    그리스에서 가장 높았다고 함 스파르타 여성시민
    은 밖에서 운동도 가능하게 해줬다 함
    그렇다면 다른 그리스 국가들은? ㅋ


    멀리 갈거 없이 1900년대까지만해도 여성이 
    책을 읽는 건 좋게 보지 않았어
    빅토리아 시대 포스터 같은 거 보면 독서하는 
    여성은 게으르다고 봤거든!


    더 충격적인 건 로마에게 정복된 이후로는 
    저런 생활방식이 로마인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어
    관광 상품 비스무리하게 되었다던데 ㄷㄷㄷ


    스파르타가 망한이유를 어렸을때는 역사서에서 
    그냥 아테네 무찌르고 나니 어쩌다 보니 
    사라졌다고 기록했는데 어른이 되니까 알겠더라. 
    테베의 신성부대에게 당했다는 것을 어린이 
    역사서에 적기는 그랬나봐.


    흑흑 당신이 옳았습니다 크세르크세스님!!


    그냥 좀 기행을 좋아하실 뿐이지 
    진짜 성군이셨고....


    근데 진짜 유능하고 선했음ㅋㅋ


    그때 당시의 페르시아는 대제국이고 
    다문화 국가라서 도로 사업도 잘 되어 있었고...
    철학도 발달 했을 수밖에 없었다 함


    저거 짐이 아니도다 왜곡된 짝퉁이니라


    좀 더 간지나는 짐의 어진 대령하렷다


    에이 ~ 변신하신거 다 봤어요!


    황후 에스더를 아껴주심 
    (구약 에스더 아하수에로 = 크세르크세스)


    진심 300에 나오는 테르모필레 전투도 
    정작 알고보면 3일 버틴 건 몇 만명의 
    그리스 연합군이고 300+1000+2000명은 
    겨우 몇 시간 버틴게 끝임


    그래도 언덕위에서 전투를 구경하던 크세르세스
    가 전투중 세 번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거 보니 얼마나 손에 땀을쥐게 만드는 전투
    였는지는 상상가는 부분이 있음.


    스파르타식 교육 = 당장의 결과를 댓가로 
    니놈 미래를 박살내주겠다




    이야,,큰혈관 지나가는 다리를 그냥 
    다 내놓고 있네 ㅋㅋㅋ


    스파르타에서 만든 인물입상을 보고 그린 
    그림이라 그렇습니다. 사실 빤스 '마저도' 
    안 입은 거였는데 입혀서 그렸습니다...


    제일 중요한 팬티는 안 입었지만 정강이 받이는
    한 것 같은데요?


    무한경쟁을 통해 약자를 도태시키고 승자에게 
    부귀영화를 약속함으로써 패배의 공포와 승리의
    열망을 부여해 인간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낼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도태되는 다수를 일정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불패의 승자 소수로 구성된 사회보다 
    월등한 생산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사회와 체제는 경쟁적이고, 현재 살아남은 
    체제는 결과적으로 환경에 적응하고 승리한 
    사회와 체제이다. 강자존의 방식이 사회운영에 
    있어 가장 훌륭한 방법이었다면 세상은 진작 
    그렇게 되었을 것인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게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강한 놈은 살아남고 약한 놈은 버린다 이런 걸 
    자본주의와 엘리트 주의에 대입하면 똑같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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