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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가 얼마나 한국 컨텐츠에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맛난고의 유머 2022. 11. 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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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는 흥보를 위해서 
    유튜브를 자주 사용함.

    그래서 타겟층에 따라 여러가지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여기서 들어가는 공이 보임.




    일단 기본적으로 넷플릭스 서비스 지역에 따라 
    관련 흥보 자료를 모아 놓음.

    이건 어느 지역이나 하는 부분임.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특정 장르 매니아가 
    많다 싶으면 모아서 채널을 만들기도 함.  

    여기로 가면 이제 그 장르에 관련된 트레일러나 
    인터뷰 등을 볼 수 있음.




    그런데 한국 드라마나 시리즈는 
    여기서 더 신경 쓴 모습을 보임.

    애초에 한국 드라마는 영어권에서는 
    흥보가 힘든 면이 있음.

    한국 배우들이 영어권 예능이나 매체 인터뷰를 
    돌기는 힘드니까

    그래서 넷플은 여기서 머리를 굴려서 

    SWOON이라고 영어권 한국 드라마 시청자들을 
    위한 채널을 만들고

    K-pop 기획사 채널 처럼 자체 컨텐츠를 만들고 
    영어 자막 넣어서 엄청 뿌리고 있음.




    일단 당연히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 같은 건 
    기본으로 보여주고




    배우들을 초대해서 인터뷰하고 
    자막 넣어서 뿌리고 




    배우들과 예능 게임 여러 개 하고 
    이걸 드라마 방영중에 지속적으로 뿌림.




    거기다 외국애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서 
    모를 만 한건 설명도 해줌.




    하도 판권 산 드라마가 많으니까 
    남주들 모아넣고 
    유튜브 게임을 만들어서 한 명 골라 잡으라고 
    추천까지 함.




    그렇게 해서 채널 시작 2년 만에 비디오 천개 
    넘게 올리고 구독자수 2백만 넘게 모음.  


    넷플이 한국 드라마에 단순히 돈만 푸는게 
    아니라 진짜 지속적으로 한국 컨텐츠를 
    세계에 팔려고 극강의 영업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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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솔직히 코로나판에 방송국들 예산도 개쪼들려서 
    사극도 잘 안만드는데 넷플릭스처럼 
    돈 따박따박 잘주는 쩐주가 영업까지 잘해주면 
    중소제작사들입장에선 ㄹㅇ 땡큐인듯


    거기다 한국 배우들도 아이돌 처럼 아시아 
    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듯.


    마동석도 마블을 찍을 줄 누가 알았겠어...


    근대 동석이형은 미국인.....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첨 알았을때 놀랐지만;


    박서준도 마블 찍으러 갔잖어 ㅋㅋㅋㅋㅋ 
    이제 시작인거지 뭐


    심지어 박서준도 무슨 마블영화 한다고
    하지 않았나?


    캡틴마블2 찍으러 감


    솔직히 한국이 드라마 좀 잘 만들긴 함 ㅋㅋ


    돈 방통위 터치 없으면 
    솔직히 드라마 별 거 다 찍지
    뿌리깊은나무 육룡 같은 작품 보기 힘든 이유가
    돈? PPL 못 하니 사극 드라마 안 찍는다고
    ㅋㅋ배가 부른 개소리 같음


    아내의유혹 같은 사례 보면 리미트 제한만 
    안 해주면 쩌는 작가들도 많을 듯


    세계1위 플렛폼 답다


    아시아권 전반적으로 잘 먹혀서 그런가


    넷플 오리지널 작품들 똥이 대다수인데 
    한드랑 영화는 그래도 평타이상 치는게 많긴 함
    일본 시장 포함 아시아 영향력도 그렇고...
    역으로 일본은 애니를 잘하니까 넷플에서 
    애니 지원해주고 있는 듯


    돈은 언제나 옳다


    넷플릭스 같은 자유로운 물주가 
    있어서 다행이다 
    만약 없으면 방송사들 돈 없으니까 
    중국을 물주로 받아야 하는데 
    그러면 동북공정에 쓰일 듯 ㅋㅋ


    공교롭게도 넷플릭스는 중국이랑 적대적이라 ㅋ


    진짜 울나라 짱머니 받고 동북공정 드라마 
    나온 거 보고 경악을


    한국 드라마 맨날 연애만 처한다느니
    괜히 미드 따라한다고 삽질한다느니
    케이팝 마냥 공공샌드백인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마이 커졌넹


    이제는 김구선생 과로사할 지경이니 
    격세지감인 듯


    아시아권에선 그냥 패왕이고 
    요즘엔 백인국가에도 시청률 높은 거 보면 
    진짜 대단하긴 함


    역으로 생각하면 햄버거, 피자, 할리우드나 
    팝송등 서구 문화가
    한국에서 여태까지 일방적으로 소비되었고
    한국문화는 역으로 진출도 못했는데
    이제는 성장했으니
    상호소비의 시대가 온거지


    좋아할 수 밖에 없긴 함
    자본이 많으면서 경제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서 
    리스크도 적고 컨텐츠 제작 시스템도 잘 갖췄고
    자체 컨텐츠 제작 능력도 준수하고
    문화도 서양과 적당히 달라서 신선한 부분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이질적이지도 않아서 
    거부감도 덜하고 무엇보다 투자 대비 수익 
    가성비가 미쳐 날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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