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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가 쎄서 사기인 복싱기술 - 플리커 잽
    맛난고의 정보 2022. 11.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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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파이팅의 마시바가 사용하는 플리커 잽. 
    무슨 읽을 수 없는 변화 무쌍한 궤도로 
    상대방을 몰아넣는 필살기처럼 표현 됬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플리커 잽의 창안자는 토마스 헌즈인데 
    본인이 64전 48KO의 강펀치를 구사해낼 만큼 
    펀치력과 스피드가 뛰어났고.

    185cm의 큰 키와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타 선수들보다 리치가 우월했으며.

    결정적으로 가드를 내리고 싸워도 
    반사신경이 뛰어나서 그냥 펀치를 안 맞아주니 
    쓸 수 있었던 기술이었다.

    원래 아무나 쓰면 궤도 트느라고 
    속도가 느려져서 피하기 훨씬 쉬운 
    하자있는 기술인데 창안자가 괴물이라 
    그런 핸디캡 자체를 못 느껴서 애용한 것에 
    가까운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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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리치 길고 사이즈 큰 선수만 사용하라는 거군


    키크고 리치 길지만 반사신경이 좋아서 
    움직임 만으로 상대방의 펀치를 무력화 하면서 
    느린 펀치도 쉽게 맞출 수 있는 정확도를 
    가져야 쓸 수 있는 펀치지


    아데산야 최적화 잽인걸


    플리커가 써서 플리커 잽인줄


    누가 들으면 뎀프시롤은 뎀프시가 써서 
    뎀프시롤인줄 알겠다 ㅋㅋㅋㅋㅋ


    어?


    (사실 맞아...^^)


    재능이 충만해야만 가능한 기술


    극도의 인성질 능욕기술


    이렇게 보니까 아웃복서는 정말... 휴


    토마스 헌즈는 말이 아웃복서지 틈나면 
    그냥 펀치를 미친듯이 퍼부어서 보내버리는 
    인파이팅이고 아웃복싱이고 다 소화가능한 
    괴물이었음.


    아니 실존인물 말고
    예전 만화 아웃복서 말이야


    기억난다. 아웃복서 주인공이 카운터치다 
    몰리면 플리커를 썻던가?


    더 파이팅에서 마시바는 아예 플리커를 쓰려고 
    캐릭터를 창조했다시피한 녀석이니 뭐...
    동체급인데 리치가 주먹하나만큼 차이나는 
    인간을 만들어놨는데 말이 필요한가;;;


    본래 모든 탑클레스 선수는 자신의 신체에 
    가장 최적화된 스타일이 있으니까...


    타이슨의 스타일도 헤비급 치고는 작은 자기 
    체격 때문에 최대한 웅크린 상태에서 상대방의 
    잽이나 스트레이트를 흘려내면서 접근하는 방식
    으로 정착했다고 하더라.
    목근육이 인외급으로 두꺼워서 이마에 맞아도 
    충격을 덜 받는 편인대 유연하고 빠른 근육으로 
    거의 맞지 않으면서 슉,슈슉 하고 들어가서 
    강냉이를 털어준 거임.


    저게 안면이 비긴하지만 보디쪽은 오히려 
    가려줘서 헤드무빙이나 상체 움직임만 
    받처주면 원거리에서 농락가능


    크 저 시절 f4은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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