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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이 내 작품을 훼손했다고? - 소산 박대성
    맛난고의 유머 2022. 10. 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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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격이 느껴지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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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알고보니 유투브 채널 주인이라던가


    말 하나하나가 품격있음 ㄷㄷ


    와...클라스


    평생 살며 인연없었을 이 화백의 작품을
    이런 커뮤니티에서 보게 되었으니 봉황이 맞네


    너 우리가 부끄러워?




    넌 안부끄러워? 난 나도 부끄러운데




    나는 친한 친구 몇 명 빼고는 그외 직장 동료들
    이나 주위 사람들한테 다 숨겨...


    ㄷㄷㄷㄷ
    인성 대단해...


    어른의 아량이라는 거지...애들 교육은 그저 
    돈 쳐들어 학원 보내는 걸로 떼워서 말아먹고는
    애들이 뭔 잘못만 하면 법적 처벌 운운하는 
    우리들의 꼬라지가 부끄러워짐...


    ㄹㅇ 현대미술이라 저 영상으로 인해 완성된 듯


    애아빠라는 놈한테는 
    엿을 좀 먹여도 될거 같은데


    그러면 그 부모도 아이를 탓할테니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하시잖아


    하지 말라는건 고대로허네


    그래 뭐 저런 성인군자가 있으면 
    이런 청개구리도 있을 수 있지...


    뱁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리오


    글 읽은 거 맞지?




    애아빠가 만류도 안 하고 사진 찍어뒀다함 
    개어이털리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놈 행적은 기사원본까지 봐야 나오는구만


    저 마인드 자체가 현대예술이 아닐까


    저런 분은 고대 부터 꾸준이 계셨으며, 
    유학에서는 '군자'  라고 부른다.


    쩌시는데? ㄷㄷㄷㄷ


    이것이 거장의 마음이구나...


    허...대인배의 자세라고 생각밖에 안드네 ㄷㄷ


    이게 옳게된 
    '아이는 그럴 수 있다' 라는 마음이지


    마음의 깊이에서 오는 품격과 여유


    이걸 잘못 알고 부모쪽이 아이는 그럴 수 있다를 
    시전하는 경우만 없으면 참좋은데


    와 마지막말 쩐다


    오오 대인배이시군.


    아이한테 주의는 줄 수도 있을 듯 저런데서 
    함부로 놀면 위험도 하고 그러니


    1광년 쯤 양보해서 저게 컨셉 발언이라도 
    대단해.........


    그런데 무슨소재로 만든거지?
    두루마리가 쥬루룩 하는 작품인데
    애가 미끄럼타도 견디다니
    동판인가


    미끄럼을 타진 않고 그냥 저렇게 올라갔음


    저거 일종의 족자형식의 작품임 
    가까이서 보면 그냥 두루마리가 아니라 아님


    애 부모는 매년 애 대리고 찾아가 인사 드려야 
    한다. 죄송스런 맘이 있다면 자식을 바르게 
    키우는 모습이라도 보여 드려야지.


    장말 배포가 크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저러면서 지적수준과 높은 아량을 
    선보이는 격이네


    그와중 많이 봐주게 해서 고맙다고 부터 
    생각하다나
    대인배의 마인드는 진짜 다르구나


    성공한 사람을 봉황이라고 표현하던데.. 
    봉황 눈에는 봉황이 보이는가 보군요 ㄷㄷㄷ


    출저 댓글 개드립 ㅋㅋㅋ




    이건 진짜 모든 장면이 예술같아요.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유일한 발암 포인트


    시바 애는 그래도 
    애아빠가 그러면 안 되는 거지 


    그냥 모른채로 두자


    이를 제지하지 않고..
    결과적으로는 무탈하게 끝났지만 어쩜 저러냐 
    애비란 놈이


    애는 그럴수있지 애니까..
    근데 부모님은 말렸어야지


    아무래도 저게 작품인지 몰랐던건 아닌가 함....
    저게 작품인걸 알았으면 저걸 걍 냅둘 수가 
    없는뎅..ㄷㄷㄷㄷ


    무식한 넘들 많아 예전에 쿠사마 야요이 전시회
    갔었는데 여기저기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많이 적어놨는데 어떤 미친 아줌마가 해맑게 
    웃으면서 자기애를 번쩍 들어서 설치해놓은 
    작품 만져보라고 애기 손 높이에 맞춰주더라 
    ㅁㅊ


    애가 태어날 때 부터 저 지경일 리가 없지...
    애비가 저 모양이라 애가 그렇게 크는 거.


    그런개념이 아니지 저게 미술 작품인걸 몰랐던
    건 아닌가 하는거지 싼 미술품은 올라가도 되고
    비싼 미술품은 올라가면 안 되는 개념이 아니라.
    보통 자식을 미술관이나 박물관 데려갈 정도면
    나름 자식을 키울때 관심을 갖는다는 뜻인데 
    같은 부모로써 정말 몰라서 올라가게 냅두지 
    않았을까...믿고 싶다.
    보통 저런 전시품은 가격이 내가 생각하는 
    가격과 굉장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통은 
    부모들이 전시작품이라는걸 인지하면 가까이 
    하지않고 구경만 해야한다고 옆에 딱 붙어서 
    계속 주의주거든... 부모들이 주의 안주는 경우는 
    흔치않음...일단 저런 가격을 알 수 없는 예술품
    은 애초에 감당도 못할뿐더러...ㄷㄷㄷㄷㄷ


    소산 박대성이라는 분이고 한국 미술에 있어서 
    원로급이네 
    특이사항으로는 인민군한테 팔 한짝을 
    어린 시절 잃으셨다 함


    와.
    그야말로 대산이십니다.


    측면만 봐선 몰랐는데 팔 한쪽이 없으셨구나


    항상 의수를 하고계심.


    애들 부모가 애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러면서
    반대로 소리지르고 난리쳤으면 저런 말 
    안 나왔을 듯.


    소리 지르고 난리 지른 격인데 저런 말 
    하신 거라네요 ㄷㄷㄷ


    The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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