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
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 점령 지역 포함 전체 영토 인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맛난고의 시사 2024. 11. 30. 10:21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현재 통제하고 있는 지역을 "나토의 우산 아래" 두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나토 가입에 대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전체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 내에서 가입 제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현재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해야 하며, 일부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의 일부만이 우크라이나로 인정받고 나머지는 러시아로 간주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가 점령 중인 영토를 "외교적 방식"으로 되찾기 위한 협상을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이러한 제안은 현재로서는 이론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
젤렌스키, 트럼프가 대통령 복귀 시 러시아와의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 확신맛난고의 시사 2024. 11. 17. 08:31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복귀하면 러시아와의 전쟁이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트럼프와의 전화 통화에서 "건설적인 교류"를 했으며, 트럼프가 러시아와의 대화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는 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의 입장에 반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 자신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으로 인한 미국의 자원 낭비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미국 하원은 610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패키지를 승인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가장 많은 무기를 공급한 국가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2024년 6월까지 555억 달러 상당의 무기와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