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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49세나살았던것이용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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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49세나 살았던 것이 용한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10. 30. 17:16
도수가 엄청 높기로 유명한 세번 증류한 삼중 소주를 저 만한 크기의 필통에 부어라 마셔라 했다는 기록이 보일 정도였으며, 담배가 몸에 좋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담배를 피워댔음. 독한 술과 담배를 즐겨했으니 그 옛날에 오래 사는 게 이상할 정도였지. 그나마 정조가 문무를 겸비한 인물인지라 사냥 같은 운동도 하지 않았으면 저 만큼도 못 살았을 거라는 얘기들이 많았음. 저렇게 독한 음주와 흡연을 자주 하는 정조의 생활 습관은 조선 국왕들의 최악의 저승사자라는 '등창'에 시달리게 만들었고, 결국은 등창에서 흘러나온 피고름이 상의를 잔뜩 적셨다는 얘기가 기록에 버젓이 나올 정도로 정조는 시름시름 앓은 끝에 결국은 사망하고 말았지. 술! 마시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 꼴초 + 스트레스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피곤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