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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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가 어디까지나 판타지 소설인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3. 7. 2. 18:28
아틀란티스는 플라톤에 의하면 자기 지인의 조상 이 이집트의 어디 한 사원에서 주워듣고, 그걸 후손에게 대대로 남겨서 플라톤한테 얘기해준 거다. 일단 그 '지인'이 실존인물인지도 애매하게 다른 저작에서 나이가 오락가락하다는 것이나, 플라톤이 원래 자기 철학을 설파하기 위해 픽션 을 진짜처럼 꾸미는 것을 종종했다는 점은 차치 하고서라도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아틀란티스가 진짜 있다면 왜 플라톤 (그리스도 아니다)을 뺀 나머지 세계에서는 전설 이든 신화든 기록이든 교차검증이 안되냐는 것. 즉, 아틀란티스가 있다면 이미 수천년 동안 문자문화를 이어온 이집트에는 그리스에서 온 관광객한테 아틀란티스를 알려줄 신전과 사제는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자기들이 독자적으로 아틀란티스 를 기록으로 남겨둔 적은 없으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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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로 추정되는 장소 - 사하라의 눈맛난고의 정보 2023. 4. 6. 08:42
이런 전설같은게 가능성 있다고 밝혀질 때마다 굉장하다 느껴짐 솔직히 진짜 좀 하나 나왔으면 좋겠음. 뭔가 두근두근해 지는 느낌. 트로이도 사실이었던 것처럼 아틀란티스도 언젠간 사실이 될지도 ㄹㅇ 트로이라는 진짜인 사례가 나와버렸으니 기대가 된다 ㅋㅋ 이런거 참 재미있어 대홍수 설화가 많은 이유가 과거 지중해와 흑해를 이어주는 보스푸로스 해엽이 아직 막혀있다가 터지면서 흑해로 지중해 바닷물이 쏟아지는걸 보고 인류가 기원전부터 대홍수의 이미지가 머리에 각인돼서 그렇다덩가 하는 그런거 사실 유력한 후보가 4~5개 되서 저것도 애매하다고는 하던데 얼마 전에는 구약의 소돔과 고모라의 모티브가 된 듯한 유성 맞고 소멸한 도시가 사해 근처 에서 발견되었었는데. 애초에 신화라는 게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조미료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