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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트럼프 명령 따른 '멕시코만→미국만' 변경으로 구글 제소맛난고의 경제 2025. 5. 11. 09:34
멕시코가 자국 사용자에게 지도 서비스 상 ‘멕시코만(Gulf of Mexico)’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하지 말라는 반복된 요청을 무시했다며 구글(Google)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느 법원에 소장이 접수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목요일, 공화당이 장악한 미국 하원은 연방 기관에서 이 해역의 명칭을 공식적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월에 행정명령을 발동해 해당 해역을 ‘미국만’으로 부를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대부분의 작업을 우리가 수행하기에 우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