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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벨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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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블라텐 마을, 빙하 붕괴 산사태로 큰 피해맛난고의 시사 2025. 5. 29. 08:44
스위스의 마을 블라텐(Blatten)은 거대한 빙하 조각이 계곡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일부 파괴되었습니다. 이 마을은 버치 빙하(Birch glacier)가 붕괴될 우려가 있다는 지질학자들의 경고로 며칠 전 이미 5월 19일 주민 300명이 대피했기 때문에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 명이 실종되었고, 많은 가옥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블라텐 시장인 마티아스 벨발트(Matthias Bellwald)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지만, 우리 마을은 여전히 희망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단합을 당부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스위스 육군(Swiss army)의 재난 구호 부대 지원을 요청했고, 스위스 정부(Swiss government) 관계자들도 현장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