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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근본 넘치는 거수경례 - 투구를 여는 방식에서 경례 유례

맛난고 2022. 6.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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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요즘 경례법이 근본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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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손가락 두개 그것도 손바닥을 완전히 가리는 
형태인건가?


이거 말하는거임?


안가림


손가락 두개쓰는 경례는 전투후 손가락이 
두개밖에 안남았음에도 경례를 했던 사례에 
기반함


19세기 러시아의 지배에 항거한 독립군들이 
전투 후 중상으로 손가락이 두개만 남은 
상황에서도 경례를 한 것에 유래함


원피스 해군도 손바닥 안보이게 경례하잖아




손등을 보여주네


그럼 저 방식은 영국만 씀?


영국 공군 육군은 손바닥을 보이는데 
영국 해군은 가림
프랑스도 각도 차이가 있긴한데 
손바닥이 보이는 경례


참언 하자면, 경례의 유래가 기사의 바이저에서 
이어졌단 건 역사적으로 근거 없다고 밝혀졌음. 
애초에 기사쯤 되면 저마다 문장 하나씩 
기깔나게 뽑고 다니는 터라;;


기사들이 설치던 시절이면 국가 가문 개인의 
문장이 하도 많아서 전문적으로 그거만 외우던
직종도 있었다고
둘었는뎈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엔 온갖 덕후들이 많아서 정보 얻기가 
좋아!
본문 내용 보고 팩트체크 하진 않을 것 같은데
너 덕분에 한 번 더 찾아보게 될 듯


문장이 있어도 처음 만나는 사이면 일단 뚜껑 
열고 인사하는 거 아닐까?




나치가 이건 로마군걸 그대로 채용한거자나


로만살루트도 경례의 근본 중 근본인데...
그놈의 나치 놈들이...


정작 저거 나온건 1700년대 작품이라 
진짜 로마가 썼는지 모른다몈ㅋㅋㅋ


로마식 경례라는 증거도 없고
저거 처음 나온게 18세기 작품에서 나온거


1784년 프랑스 화가의 그림에서 
처음 나왔다네.


넷플릭스에 라스트 캐슬이라는 영화에서도 
경례의 유래에 대해 잠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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