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사우루스의 '진짜' 최신 복원도

 

이전부터 물고기가 주식이었다, 물가에서 
시간을 보냈을거란 얘기는 많이 나왔는데, 
화석 연구가 진행되면서 수생 공룡
(수장룡이 아니라 '수생 공룡'. 수장룡은 
공룡이 아님)으로 드러남. 



< +추가 댓글 >

도마뱀이라 이거지?


쥬라기공원때 이미지가 더 좋긴한데 
최신 복원도 나름 마음에 듬

왠지 저렇게 짧은 뒷다리로도 이렇게 
이족보행 조금은 가능했을거같음
악어조차도 몇억년간 형태에 변화가 
없어도 지상에서 움직일순 있는데 
쟤가 지상을 아예 안다녔을거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앞다리가 보행에 쓰였을거같지도
않고 ㅋㅋ


얕은 물가에선 저렇게 다녔을듯...
윗댓에서 언급한거마냥 육상생물도 
사냥했을꺼라고 하는거보면...


귀여운 천산갑찡

악어 자체는 고생대부터 있었지만 
지금 우리가 아는 악어분류군은 
1억년도 안됨

고생물 복원도 그릴 때 생태적 지위가 
비슷한 현생동물에서 많이 따온다던데
스피노사우루스는 무슨 동물이랑 
비슷할까?  불곰? 악어?


악어레


앞다리 안쓰는 악어지 뭐
크기가 16m까지 나온다는게 다를뿐 ㄷㄷ


머 현재까지 중론은

1. 털 복실복실 뀽뀽 오리주둥이는 
아니라는거
2. 지금의 악어나 하마처럼 육지와 바다를 
오가는 형태였을 거라는거
3. 발견된 꼬리화석을 분석해봐도 딱히 
바다에서 헤엄을 잘 쳤을거 같지는 
않다는거
정도 ㅇㅇ...
다리길이 때문에 2족이냐 4족이냐
앞다리가 서로 마주보는데 4족이 말이 되냐
어쩌냐
다리는 둘째치고 그래서 저 신경배돌기는 
대체 뭐란 말이냐
등등 아직도 모르는거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