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외계 달의 탄생 과정을 관측하는데 성공함
(원시행성 PDS 70c를 감싸는 행성주위원반
에서 위성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
지금까지 인류가 발견한 외계행성이
4000여개가 넘지만 초기 형성 단계에 있는
것은 태양계로부터 370광년 떨어진
PDS 70 항성계의 두 원시행성
(PDS 70b, PDS 70c)이 유일함.
(PDS 70 항성계 상상도. 원시행성계원반
물질을 두 원시행성이 밀어내서 가운데
영역이 도넛처럼 비어있다)
두 행성은 항성을 둘러싼 원시행성계원반
에서 갓 태어난 상태임.
그런데 항성을 둘러싸는 원시행성계원반에서
행성이 생성되는 것처럼, 행성을 둘러싸는
행성주위원반에서는 위성이 생겨날 수 있음.
(원시행성을 감싼 행성주위원반이 뚜렷하게
보인다)
최근 국제 천문학연구팀이 PDS 70c를
감싸고 있는 행성주위원반을 관측했는데,
토성 고리의 500배 크기에 달 3개를 형성할
수 있는 수준의 질량이라고 함.
연구진은 이러한 행성주위원반을 거의
확실한 위성의 탄생 징후로 여기고 있음.
< +추가 댓글 >
고해상도로 보고 싶다
그러니까 빨리 제임스 웹 망원경 쏘라고
내년으로 또 밀리지 않았나 ㅋㅋㅋ
어림도 없지 연기빔
코로나만 없었으면 한 2024년쯤
기대해볼 수 있었는데
저거 달 되는거 볼 수 있을까
얼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발사 되야 되는데
마! 우리가 느 가스상태 일때부터
다 봤어 임마!
이렇게 먼데까지 있는 행성을 볼 수 있으면서
왜 제 9의 행성은 못찾고 있는거지?
관측을 하려면 태양빛에 반사가 되던 적외선
영역이던 뭔가 광학적인 측정이 되어야
하는데 9행성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영역대
가 너무 넓은데다가 어두워서...
공전주기가 무슨 몇백년정도가 아니라
처년단위일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