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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한 발로 못 일어나면 운동 필수

맛난고 2022. 4.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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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한 발로 못 일어나면 진단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진단하는 테스트가 
있다. 첫번째는 한 발로 40㎝ 높이의 의자에
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 때 양손은 이용하지
말고 가슴 앞에 모아둔다. 일본에서 고안된
이 테스트는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
기능저하증후군 초기인 1단계라고 본다. 

양 다리로 20㎝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
로 본다.


두번째 테스트는 최대 보폭으로 두걸음 걷는
다. 보폭의 총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
미만이면 2단계다. 40세 이상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계를 막론하고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10.8%, 
여성 12.9%로 높았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은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이라며 
"한 발로 일어서려면 이 두 근육이 충분히 
발달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기세 부회장은 "40㎝ 높이의 낮은 의자에
앉으면 무릎이 90도 이하로 굽혀지는데, 
이 높이에서 한 발로 일어나야 하체 기능이
정상"이라며 "이 자세가 안 되면 운동기능 
저하가 시작됐으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 보폭도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야
앞으로 확 밀어주는 힘을 받아 원활해진다.
보폭이 작으면 근육 약화가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고 남 부회장은 설명했다.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도 보폭이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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