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정보
인류가 최초로 마셨다고 알려진 술 - 미드
맛난고
2022. 3. 22. 15:28
반응형
포도주나 이런 거 생각했겠지만,
의외로 '미드'라고 불리우는 벌꿀술이
구석기 시대부터 마셨던 인류 최초의 술
이라고 함.
곰들이 자연 상태의 벌집을 파헤치고
남은 꿀에 빗물이 섞이면서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 벌꿀술이 만들어졌던 게 그 시초라고.
인류의 필요악 중에 하나라고 알려진 술은
저렇게 탄생되었다고 파는게 보편적임.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술이라고 함.
참고로 부부가 결혼식을 하고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을 치르는 '허니 문'이라는 말도
바로 벌꿀술이 어원이라고 하지.
반응형
< +추가 댓글 >
위쳐에서 미드 쥰내마심
스카이림에서도
과연
꿀벌과 곰이 인류를 타락시킨
주범인 것이로군.
뱀과 사과가 아니었어..!
무슨 맛이지? 무지 달려나
일반적으로, 당분은 알콜로 바뀌기 때문에
단 맛은 안 남.
보통 단 맛 나는 술은 나중에 따로 단 맛
나는 감미료 넣는 거임.
발효 덜된 술은 그럼 적당히 달다구리하겠네
발효 단계 조절하는게 미드 빚는 사람들이
제일 고심하는 부분인데
도수를 높게 잡을 수록 당분이 알콜로
많이 전환돼서 단맛이 옅어짐
반대로 단맛을 쎄게 할수록 알코올 전환이
덜 일어나서 도수가 낮아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