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게임의 의외의 업적 - 신검의 전설
1987년 당시 고등학생이던 남인환이
혼자 개발한 한국 최초의 상업용 게임
신검의 전설
한국 최초의 RPG, 최초의 한글 기반 게임
이라는 업적도 가지고 있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형제의 모험보다 조금 일찍 출시된 덕에
한국 상업 게임의 역사가 마리오 짝퉁에서
시작되는 불상사를 막았다는 것
< +추가 댓글 >
그리고 저 회사는 한두개를 베낀게 아니라
존나 베꼈다
전설의 제미나 슈퍼보이.
SORRY NOTHING
외국 레트로 게임 수집가들이 슈퍼보이
노리는 걸로 아는데 ㅋㅋㅋㅋ
왜냐하면 저 퀄리티가 나름대로 MSX기준
으로 잘나온거라서.
까놓고 이야기하면 일본 게임 회사도 도
퐁이랑 벽돌 부수기 카피하면서 성장한거라
일일이 따지는게 무의미하지.
그래서 과거보다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봐야 하는 거고.
퐁과 인베이더 베끼던 일본은 말할 나위도
없고 카피 천국이었던 중국은 원신과
검은 신화로 새로운 길을 가고 있고
mmorpg로 새로운 길을 걷한 한국은
리니지w가...
리니지가..... 리니지가....... ㅋㅋㅋㅋㅋ
어렸을 때 이런거 재미있게 했었는데..
허큘리스에서 해상도가 꽤 좋게 나왔던
기억이.. 나이가 어려서 신검의전설은 말만
듣고 못해봤음
1987년이면 IBM 호환기종이 교육용컴퓨터로
선정되기 이전이라 애플계열 아니면 MSX
계열이 주류라 못접했겠죠... 저거 애플2용
으로 출시된걸로 알고있는데...
오 초롱이의 모험 재밌었죠! 1인칭 시점의
깔끔한 그래픽에 아이템도 다양했고.. 권총이
진짜 강력했는데 총알이 모자라서 아껴쓰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