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정보

왜 영화 제목이 하필이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일까?

맛난고 2022. 3. 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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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경험, 노인의 지성, 그 동안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는 더이상 없다"
안톤 쉬거는 재앙 그 자체라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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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저 영화보면 그냥 서부극이 아니라
거의 종말 영화처럼 느껴짐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혼돈이 
들이닥치고 기존의 질서나 가치들이 
무너져내리는 아포칼립스 그 자체
코엔 형제 영화들이 대체로 예측할수 없는 
아비규환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작품들은 주로 블랙 코미디라면
저 영화는 유독 그 혼란스러움이 공포스럽게 
그려지고 있음.


아무노랫소리도 없는게 지독하게 한몫함
정말 일상의 한구석탱이에서 저렇게 
벌어지고있는걸 촬영하는 것같음


결말이 세븐보다 더 쓰디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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