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차가운 카리스마의 천재 고등학생 유제이로 변신!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이혜리가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10일 제작진은 이혜리의 첫 스틸컷을 공개하며, 그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이혜리는 이전의 밝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차가운 눈빛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대한민국의 상위 1% 학생들이 다니는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슬기가 전학 오면서 겪게 되는 치열한 입시 경쟁과 그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축을 이룹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의 욕망이 드러나며, 복잡한 관계가 얽히게 됩니다. 이혜리는 극 중 유제이 역할을 맡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천재 고등학생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J메디컬센터 원장인 아버지의 딸로서, 재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첫 번째 스틸컷에서 유제이는 강당에서 연설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여유로운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자세는 유제이의 특별한 존재감을 잘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유제이가 수업에 몰입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그녀의 완벽주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른 학생들 사이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발휘하며, 냉철한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제작진은 이혜리가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유제이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리의 연기 변신은 그녀의 필모그래피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이혜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간의 갈등과 욕망이 얽히는 복잡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혜리는 과거 작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지만, 이번 ‘선의의 경쟁’은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위 1%의 학생들이 가지는 압박감과 경쟁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내달 10일 STUDIO X+U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이혜리의 차별화된 연기와 함께, 드라마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