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2024 MAMA' 대상 수상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 강화!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그가 지난해 ‘2023 MAMA’에서 수상한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지민은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그룹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7월 발매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하며, 그의 음악적 성과를 더욱 더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송차트 ‘핫 100’에서 12위에 오르는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차트에서 무려 17주 연속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민의 ‘Who’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곡은 한국 가수가 발표한 곡 중 최단기간인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2024년 공개된 K-팝 노래 중에서 유일하게 10억 재생 수를 넘긴 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민의 뛰어난 음악성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이번 ‘MAMA’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인 RM, 뷔, 정국도 함께 수상하며, 그룹의 화제성과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뤄내며, K-팝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수상한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 부문은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된 만큼,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잘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민의 이러한 성과는 그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지민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