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고의 스타

아일릿,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수상으로 K-팝 걸그룹 최초 기록!

맛난고 2024. 11.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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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이날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K-팝 걸그룹 중에서 13년 만에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아직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하지 않은 아티스트로서 이 상을 받은 최초의 그룹이기도 합니다.

 

 

 


아일릿은 "올해의 목표가 신인상을 받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는 아일릿의 열정과 목표 달성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되어 일본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일릿은 올해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으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곡은 일본레코드협회와 오리콘 누적 재생수에서 1억 회를 돌파한 역대 여성 그룹의 단일곡 중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 곡은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에서 일본 리스트 5위를 차지하며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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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은 다양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기록하였고, 시부야109 lab이 발표한 ‘트렌드 대상 2024’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아일릿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일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일릿은 매년 12월 31일 일본 NHK에서 방송되는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적 인기를 얻은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고 있습니다. 아일릿의 출연은 그들의 인기를 더욱 확장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아일릿은 미니 2집 ‘I’LL LIKE YOU’의 수록곡 ‘Tick-Tack’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ick-Tack’은 SNS에서 인기 상승 오디오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일릿의 앞으로의 활동과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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